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서 결혼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주방 세제와 세탁 세제의 '전성분'이 구매의기준이었던 적이 있어요. 화학을 전공 한 것도 아니고 성분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이롭고 해로운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주방과 세탁실에는 유아 전용 세제만 있어요. 아이가 있으니까요. <제로 웨이스트 클래스>의 저자도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아 일상에서 화학성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비누,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다, 천천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 나갔다고 해요. 그래서 책에도 비누만드는 재료 구매처 부터 재료별 성분, 만드는 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어요 . 아이 어릴 때는 미처 알아 듣지 못했던 재료들의 이름, 특징이 표로 나와 있으니까 너무 도움되네요 아이랑 종종 공방 가서 멀티밤이나 비누를 만들어 오곤하는데 이제는 책의 레시피를 보고 집에서 도전해도 될 듯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