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씬이 화끈합니다.
전개가 빠른 편이지만 결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곽리묵 대장군은 연의 공주였던 사온을 살리기 위해 그녀를 침노로 만드는데요, 의도를 알고 보니 피폐함은 덜 느껴져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피폐물 정말 기피하는 편이라 이순정님 작품이라 시작하곤 빠져들었습니다.전개가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읽었어요.저도 저런 환경 속에 노출되면 인육을 먹을까라는 고민도 해봤어요.인류애가 바닥인 환경인데 수가 참 대단하다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