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게이와 순둥한 연하공의 잔잔한 연애물. 딱 작가님다운 만화였으나 별 내용 없고 외모까지 평범해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자업자득이라지만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수가 불쌍했으나 그게 또 꼴리는 부분이고 취향이라 보는 입장에선 그저 좋았음. 섹파에 가까운 애매모호한 관계로 끝맺는 것도 솔직히 나쁘지 않지만 이대로 보내기엔 캐릭터가 아까우니 계속 그려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