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에 동정심 유발에 가지가지 하는 후회공의 아슬아슬한 모습에 미련 갖고 기대했다가 또또 실망하는 수가 ㄹㅇ안쓰러웠지만 그런 뒤틀린 관계가 취향인 사람으로서 아주 맛있었음. 이대로 가면 수가 완전히 식어 관심조차 안 주거나 못 이기고 결국 재결합한다 쳐도 같은 이유로 헤어지길 반복하는 나락엔딩밖에 없을 것 같아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