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주의 티키타가 보는 맛이 있었던거 같아요. 어린 시절은 풋풋하고 설레였구요. 후반부까지 여주의 시련에 비해 시원한 전개라고 할만한게 없었던건 좀 아쉽네요. 요즘 사이다 한 두개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중얼거리면서 봤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