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년 그러면 면전에서 인신공격을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저 참기만 합니까? 철학자 아니. ‘참는다’는 발상은 자네가 아직 권력투쟁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일세.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그리고 그것이 권력투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서둘러 싸움에서 물러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