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떠나고 싶은 유럽 여행~~ 그 중에서도 미술관~~~ 신혼여행 이후로 유럽을 밟아 본 적이 없네요. 작가님처럼 실천에 옮겨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아이와 떠나려던 시점을 놓치고야 말았네요. 슬프네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 눈으로나마 호강하고 또 아이와 언젠가 떠나게 될 그 날을 꼽아보며 읽어 내려갔네요. ^^ 정말 이 책을 보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의 엄마들이 있을 것 같아요. 워크북까지 있으니 정말 떠날 때 한 권 들고 떠나면 다녀와서도 알차게 후기 남기고 대단한 기록을 남기실 수도요~~^^ 제2의 작가님이 두둥!!탄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용기 부족한 저이게에 이렇게 실천력이 최고이신 분들을 뵈면 존경스럽네요. ㅠㅠ
이렇게 준비과정부터 항공권 예약과 숙소 예약 그리고 꼭 필요한 아이템과 앱까지 아~~그리고 미리 보고 가면 좋은 영화 등등 많은 것들이 총망라...아이들과 또는 나 혼자 떠날 때도 정말 도움이 되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저항공권 중요하다.^^ 정말 넉넉해서 비즈니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갈 분들이라면야 상관없지만 일반인이라면 알뜰하게 좋은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중요하니까~~^^
아 보고 보고 또 보아도 가고 싶은 프랑스...신혼 여행의 기억이 거의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으흐 ㅜㅜ 그래도 우겨서 내가 가고 싶은 유럽 다녀온 게 후회가 되지 않는다.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마지막 워크북을 꼭 채워 넣어서 여러분도 작가로 거듭나 보시길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