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1 - 고대~조선 전기, 하루 한 주제 문제와 함께하는 일일 학습 스토리 한국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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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이 되니 공부해야 할 과목도 늘어나고 공부의 양도 부쩍 많아지는 게 느껴지네요.

그중 한국사는 초등 5학년이 되며 처음 배우게 되는 과목이라 예비초5 겨울방학 동안 공부해 보기로 했답니다.

 

그동안 한국사 공부하자고 하면 영상만 보고 문제집은 보지 않으려던 우리 집 아이도

매일 쉬운 한국사로 문제를 풀자고 하니 훨씬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가 가진 특징이자 장점 때문일 텐데요

지금부터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1. 부담스럽지 않은 본문 내용

본문의 내용이 비교적 간략하게 핵심 내용만 기재되어 있어서 아이가 읽고 이해하기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특히 우리 아이처럼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은 이미 영상이나 다른 한국사 책을 통해서 읽었거나 아는 내용을 다 시한 번 읽으라고 하면서 양이 많으면 엄청 싫어하고 일단 거부 반응부터 보이는데 간략한 내용에 읽을 양이 적으니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2. 매일 정해져 있는 공부량

매일 쉬운 한국사 스토리는 1일 공부처럼 매일 정해진 양만큼의 문제만 풀도록 일차가 정해져 있답니다.

한시대의 내용을 하루에 공부하다 보면 어떤 시대는 참 짧게 끝나는데 중요한 내용이 많은 시대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잖아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공부를 할 때 목표치를 공부 시간으로 정하는 게 맞는 아이, 풀어야 할 진도표를 정해주는 게 맞는 아이가 있잖아요.

우리 집 아이는 이렇게 하루하루 공부해야 할 진도표가 딱 정해져 있고 그 양이 많지 않은 문제집을 더 선호하고 좋아하더라고요.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했던 말이

"오예~ 하루에 두 장만 풀면 된다" 였거든요.

3. 알기 쉬운 낱말사전과 그림사전

 

한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참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처음 접하는 단어들도 많고 자칫 잘못하면 모든 단어와 뜻을 외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잖아요.

하지만 낱말사전과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게 잘 표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본문 내용을 이해하는 게 큰 어려움 없이 잘 읽어 낼 수 있답니다.

4.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 연대표

 

특히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연대표는 나중에 한국사에 대해 깊이 있기 공부할 때 그림과 시대의 상황을 잘 연결해서 공부해 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 연대표만 따로 복사해서 코팅해 놓고 싶어요.

부록으로 따로 만들어 주시면 안 되나요 ^^

5. 풀기 쉬운 문제와 어휘 더하기

 

무엇보다 처음 접하는 한국사 문제에서 오답률도 많고 어려운 문제들만 나온다면 이제 갓 한국사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 공부를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잖아요.

읽기 쉬운 본문과 더불어 본문의 내용만 잘 읽는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난도가 높지 않아 좋더라고요.

특히 문제의 양이 참 적답니다.

이때 또 한 번 아싸를 외친 우리 집 아이 ^^;;

그리고 어휘 더하기는 어려운 어휘를 그림과 함께 쉽게 풀이해 놓아서 아이들 한눈에 쏙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더라고요.

6. 단원의 마무리는 단원평가와 어휘 적용하기로

 

그렇다고 너무 쉽기만 한다면 한국사 공부가 되지 않겠죠?

5일차가 되면 앞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단원평가 문제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어휘 적용하기는 앞에서 배운 어휘들을 실 사용을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문제가 나와서 이해도를 높여 주더라고요.

공부의 일차가 5일 단위로 되어 있어서 평일 5일차 공부하기로 일정 잡기도 좋은 것 같아요.

 

EBS 교재들의 가장 큰 장점

바로 EBS 온라인 강의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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