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원서 읽기 초보단계의 아이들
아직 챕터 북중 글 밥이 많은 단계의 책을 거북해 하길래 어떤 책을 주면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어줄까 고민하다 발견한 the
bad guys
영어원서로 유명한 스콜라스틱에서 나온 챕터북으로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그림을 보여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어서 챕터북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읽기 좋아요.
나쁜 녀석들의 영웅 되기 프로젝트라는 큰 스토리 속에 각 권별 내용이 다른데 나쁜 녀석들이 공룡들이 살던 6천5백만 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 내용이랍니다.
보통 우리가 나쁜 동물이라고 인식하는 늑대, 뱀, 상어, 피라냐가 나빠 보이는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해 the bad guys를
만들고 영웅이 되려고 애쓰는 내용이라 캐릭터부터 내용까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특히나 주인공들이 만들어 내는 코믹 요소들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영어를 읽고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는 책 한
권 읽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부담 없이 웃으며 읽을 수 있어요.
그림만 봐도 내용들이 이해가 되니 단어나 문장이 낯설고 어려워요 유추가 가능해서 영어원서 읽기 초보인 우리 집 아이들도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반복해서 보며 정확한 내용들을 파악하더라고요.
나쁜 이미지를 벗고 영웅으로 재탄생하고 싶어 하는 the bad guys 들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재미있는 챕터북 the bad guys.
아이들이 어서 빨리 다음 시리즈도 사달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