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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UX 디자인 - 모바일 시대의 제품 디자인 기본 원칙
반준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오래가는 UX 디자인
평소에 UX디자인이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그게 대체 멀까? 하면서
엄청시리 고민을 했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봐도 잘 이해할 수 없는?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원하는 책을 손에 넣었다.
책이 도착하고 ㅎ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 갔는데
이런 웁스..책이 어렵다;
전혀 UX 디자인에 대해 모르다 보니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잘 이해를 못하겠어서~
몇번이나 되짚어 봤다.

UX 디자인이 생겨난 이유부터 설명을 해준다.
煎 애플 부사장님이 아래 사진에 나와있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사용자가 얼마만큼 편리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것이
UX 디자인인것 같다(잘 이해한것인가?;;ㅋㅋ)

요즘 기업에 UX 디자인 부서가 있는지는 몰랐었는데;
이런식으로 제품디자인을 하고 구성되있는 조직도를 보니
정말 나..시대에 뒤쳐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절하게도 다른 분야의 디자인과 UX 디자인과의 상호관계에대해서
픽토그램을 만들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역시..이해에는 그림설명이 있어야 ㅎㅎㅎ

이 책에는 제품에 대한 예, 어플의 예, 사람에 대한 예 등
UX 디자인에대해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예들이 명시 되어있다.
가장 공감이 갔던 스티브오빠의 아이폰과, 맥 에 대한 예다.
잡스횽님이 없었다면 스마트폰이 혁신이 어찌 왔으리오!!

또 심리적인 측면에도 연관이 많은것이 UX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행동유도성이라는 것인데.
어떤 사물을 보면 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만든다는 심리적인 부분 같다.
UX 디자인, 아는 사람들 중에는 하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책을 보고 작게 나마 그래도 어디가서 말이 나오면 설명은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 첨에 잠깐 훓어 보면 책이 어렵게 느껴졌다는거.
책도 상당히 두껍다 ㅋ
그치만 인내를 가지고 읽으면 분명 도움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