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워크샵 -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트레이닝 80
데이비드 셔윈 지음, 원다예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생각하는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에게도

충분히 필요한 책인듯 싶어요




 

표지가 이렇게 드로잉 형식으로 되어있으니 너무 스타일 돋지 않나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샘돋더라구요!



 

너무 공감이 갔던 내용인데요 "잘그리지 마세요. 막 그리세요!"

전에는 평소에도 잘그려야지 예쁘게 그려야지 하면서 선을 곧게 쓰거나,

힘줘서 그리거나 했었거든요.

그러면 긴장된 선이 나와서 정말 원하는 느낌도 안나오고

오히려 어색해 보이기까지 하는것 같았는데요

요즘에는 막 그리고, 하고싶은데로 머리가 가는데로가 아니라

손이 가는데로 그리는 편이 더 자연스러운 선이 나오는것 같았어요

 

 

어떤것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네요

정말, 기본,기초 가 탄탄해야 건물을 지어도 튼튼하듯이

그림이든, 디자인이든 퀄리티 있게 만들수 있겠죠!

 

저로서 굉장히 좋았던 동화책 한권 끝내기 프로젝트 인데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안에 이야기를 만들어서

순식간에 동화책을 만들수 있어요!

항상 시작은 하고 끝을 못내기만 하는 동화책 이렇게만

하면 동화책 만드는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너무 간섭도 안하고 적당한 설명과 팁이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어서 이 또한 좋은것 같아요.












 

정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두분야에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너무 유용할것 같아요

요새 학원을 다녀도 이렇게는 수업할수 없을것같아요

프로젝트 시간들도 적당해서 카페나, 학교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서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도 잼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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