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3
양지안 글, 강경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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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서 어떤일을 할까?

제목과 표지그림에서 이미 눈치챈 어린이독자도 있겠지만

연호네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꿈과 직업에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시작되어요.

단순히 뜬구름잡듯 꿈을 쫒는것만이아니라

정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일인가!

부족한점이 무엇이며,

그꿈을 이루기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해야하는지...... 를

심도있게 다루었어요.

한명씩 칠판에적힌 주제 나의꿈에 대해 발표하면서

우리주변 다양한 여러직업세계가 있다는것을 깨닫고

자연스레 관심도 갖게해주어요.

또한 대화중간중간 직업에대한 소개가있어서

이해를 도와줘요.

위내용들을 <<부록>>

연호네 반 친구들이 꿈꾸는 스물두 가지 직업

이라는 타이틀아래

다시한번정리해놓아 한눈에 보기 편하고요.

시대에 따라 바뀐 직업이라는

읽을거리로 흥미를 유도.....

나에게 딱 맞는 직업 글쓰기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아이가 논리적으로 생각해볼수있도록 하고 있어요.

자신있게 대답하는 직업이있고 생소한 직업도 있었는데

두아이와 의미있는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딸아이 꿈은 소아과의사선생님이에요.
8살 아직 어려서 엄마혹은 아빠의 바램대로
대답하곤하지요.
때로는 매일 바뀌기도하고요.

책을통해 좀더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찾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주고싶어요.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분명 간절히바라던 장래희망을 이룰거라 믿어요.

작은아이또래인 초등 저학년부터 3·4 중학년까지 읽기에 적합해요.

자신이 진짜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몰라 진로때문에

고민하고있을 다른친구도 꼭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드네요.

책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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