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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 분식 - 우리 동네 냠냠 쩝쩝 으라차차 할미 분식 1
할미잼 지음 / 트리앤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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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욤뽀짝한 우리 그림책입니다.
아휴~ 정말 이 책을 보며 큰 위안도 받고 안구 정화도 합니다.
시리즈로 나온다 하니 두번째권도 기대합니다!!
할미잼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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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역사

생각보다 제미있었고
샹각보다 마음이 아픈 부분이 많았다.
드라마를 보는것처럼 좋았다

다음 시리즈들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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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격 - 필연의 죽음을 맞이하는 존엄한 방법들에 관하여
케이티 엥겔하트 지음, 소슬기 옮김 / 은행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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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측면에서 생각해 볼 존엄사와 조력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내 신발을 다른 사람이 신어보듯 할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내가 그 사람이 되어 그 사람의 고통을 경험한다면 그 사람의 결정을 결코 반대할 수 았을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또 하나의 편견을 지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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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미비포유 를 안떠올리실 수 없을거예요... 이 책은 존엄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안락사와 존엄사. 단어가 갖고 있는 아우라가 다른듯 합니다.
이 책에서 "개처럼 죽고싶다."라는 말이 나오죠. 그 말은... 보통 반려견이 고통이 심하게 아플때 안락사를 통해 보냐주기도 하죠. 외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보내주죠. 그렇게 죽고 싶다는 뜻입니다.
.
이 책에서 차례를
▪︎현대의료
▪︎나이
▪︎신체
▪︎기억
▪︎정신
▪︎자유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노화에 대한것, 신체장애에 대한것, 치매에 대한것, 정신장애에 대한것...
우리가 미쳐 생각치 못했던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어쩌면 이 중 한가지 적어도 '나이' 정도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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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선택한 사람들
죽음을 이룬 사람, 죽음을 이루지 못한 사람, 존엄사에 성공한사람 존엄하지 못한 죽음을 이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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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 꽤 깊은 우울함이 있을때 내가 없었으면 좋겠다. 를 생각해본것 말고는 영화로만 접했던 존엄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더 자세하게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와 보는 내내 깊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내 상황이 아니라고 해맑게 웃으며 반대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란거죠.
아마도 나는 존엄사 또는 조력사에 대한 법률에 찬성과 반대를 투표한다면 반대를 하고싶진 않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이들이 계획적으로 살 순 없으나 살아도 살아도 허황되다면 또 너무나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운 세월이 남는다면
이들의 선택에 손가락질 할 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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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 이어 웰다잉을 생각해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이 생각들이 좀 옅어지긴 했으나 나를 위한 웰다잉은 어떤것인지 생각해보고, 조력사가 필요없는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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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한빛비즈 문학툰
SunNeKo Lee 그림, 정이립 옮김, 너새니얼 호손 원작, Crystal S. Cha / 한빛비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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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빛비즈 출판사에서 문학툰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 주홍글자를 읽었어요. 

가슴에 새겨진 A라는 글자와 또 옷 위에 달고 다녀야 하는 A라는 글자... 그것을 보고 자라는 내 딸아이와

나와 내 딸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어요.

남편이었던자도 내 아이의 아빠도 어느 한사람도... 나의 편이 되어주지도 않고 될수도 없는구나를 느끼면서... 참... 참... 하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사실 만화(그래픽노블)로 보니 살짝 가벼울것 같지만 사실 가벼운 내용도 아니고

펄(딸)의 표정이나 행동들이 살짝 묘하기도 해서 어질어질하고 답답하기도 했답니다.


이 책을 다 보고 한 행동은 원작을 찾아보는것이었습니다.

원작을 읽어볼려고 찾았으나 일이 생겨서(핑계) 아직 읽어보지 않았으나 곧 읽어볼것 같습니다.


고전을 본다는건 그 시대의 실상을 느껴보는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대에 살아본적이 없으니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구현하는것이 꽤 어려울때가 많지요. 그럴때 영화나 그래픽 노블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지는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다 아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불건전할거라는 제 선입견과는 달리 초등고학년 이상이라면 이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읽기 전에는 참 무섭고 불안한 이야기였는데읽고나니 참 잘 읽었다 싶습니다.


한빛비즈의 다른 이야기에 또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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