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응어리들을 풀어준 아주 고마운 나의 마음의 양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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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는 이책을 읽고 나와 말성꾸러기 제제가 같은 상황으로만 느껴져서 펑펑울었던적이 있는데, 그 옛날처럼 주인공과 나를 같은 인물로 생각할 상상력은 없어졌지만 지금도 다시보면 그 감동이 가슴을 찌른다. |
 | 앨리스의 일기
주왕기 옮김 / 박영률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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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산층 가정의 평범한 십대 소녀가 마약의 세계에 빠져들어, 결국은 파멸에 이르게 되기 까지의 과정이 숨김없이 기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가 실제이야기라는 사실이 참 충격적이다. 꼭 마약뿐만아니라 내가 빠져든 좋지 않은것을(예를들면 술 담배등의) 생각하면서 읽으면 참좋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