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는 용기 - 존중받는 리더는 자신과 직면한다
김용모 지음 / 파지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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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대한 책인데 표지 그림이 묘했다. 왜, 이 표지를 선택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ㅎㅎ

신기하게도 궁금증에 대한 답은 항상 책 속에 있었다.

이 책은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등에서 연구되고 있는 다양한 휴리스틱과 편향 기제를 기업 활동의 일선 현장과 리더십이 필요한 장면에 응용하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분류, 비교, 대조, 구분, 나열을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언제는 혈액형으로 비교하더니, 다음은 체질로 분류하고, 대대적으로 MBTI로 구분하더니, 이제는 소비 MBTI로 소비성향까지 분류하며 부자가 될 가능성을 짐작하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분류와 나열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개인의 성격과 성향은 당혹스러울 정도로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것들로 볼 때, 실수와 실망이 전부인 것처럼 살고 있지만 충분히 더 나은 사람으로 그리고 더 나은 리더로 변화 발전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가능한가?

이 책 <마주하는 용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30여 년 직장 생활에서 리더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리더들을 직관형, 분석형, 후회형으로 나누고 그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게 되는 흔한 실수를 꼬집어 내어 경험과 함께 설명하고 같이 생각해 볼 질문들과 유용한 팁을 제안하고 있다.

뼈 때리며 가장 강력하게 뇌리에 박혔던 프레이밍 효과는 잊을 수 없고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가장 긴 시간을 소비한 것 같다. 내가 찾은 답이 정답이기를 바란다. ㅎ

4월이다. 새해부터 열심히 달려왔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하는 가장 알맞은 때인 것 같다.

이 책 <마주하는 용기>를 통해서 자신을 다시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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