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사랑 - 유튜브 채널 수다몽이 들려주는 사랑과 욕망의 세계사 ㅣ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수다몽 지음 / 북스고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고 이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즐겼으며 오랜 시간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유튜브 시작했고 사람 중심의 역사 이야기를 하며 4년 넘게 수다몽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역사 속에서 충격적이고 자극적이고 내밀한 삶의 흔적인 사랑은 어떤 시대든 어떤 나라든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이들의 사랑의 역사가 상황을 바꾸고 역사를 바꾼다는 것을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며 그들의 사랑이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목차를 보면 이미 알고 있는 헨리8세, 디안, 메살리나, 이네스, 이사벨라, 앙리 4세, 왕의 남자들과 수녀인 엘로이즈 등 흥미진진했던 지독한 사랑 이야기들이 있고 식부인의 미모에 반한 초문왕이나 중국의 첫 번째 황제인 진시황의 친모 조태후도 등장하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사람 한자고도 등장한다. 이들은 책을 받기 전부터 예상했던 사람들 중에 있는 인물들이라 더 신나게 읽었다.

​

세계사를 흔든 사랑 이야기는 역사에 관심이 없거나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도 읽기 편하고 마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기 때문에 접근하기 쉬워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읽고 난 후 무엇을 남길 것이지는 개인이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바로 작가가 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세계사를 흔든 사랑에서 빠진 인물이 있다면 이스라엘의 왕권이 강화되고 칭송받는 다윗 왕이 잠 못 이룬 밤에 침실에서 나와 왕궁을 거닐다가 목욕하는 밧세바를 보고 그녀를 궁으로 불러들여 동침했는데 임신을 하게 된다.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 장군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그를 불러들여 밧세바와 동침하게 했으나 우리아 장군은 전쟁 중이라는 이유로 밧세바에게로 가지 않았다. 결국 다윗은 서신을 작성하여 요압에게 전달하도록 했고 서신의 내용대로 우리아는 맹렬한 전쟁의 제일 앞 열에서 죽는다. 밧세바는 다윗의 아내가 되고 아이를 낳지만 곧 죽고 그 후에 낳은 자녀가 솔로몬이다.

​

시작과 과정과 결론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들의 사랑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하심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