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다 연애 - 자주 외롭지만 뭐, 그럭저럭 살 만한 웃픈 솔로 이야기
원주영 지음 / 슬로래빗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포스트에서 연재하던 나 빼고 다 연애 가 책으로 나왔어요!

책의 제목처럼 솔로의 대한 이야기랍니다

책은 쫙펼친 손 만한크기에 
255장이고
그림이 많아서 읽기편하고 금방 읽을수 있어요
작은챕터들로 나뉘어있어서 나중에 읽고싶은곳만 찾아서 읽기도 수월하답니다







목차에요

점점 솔로의 외로움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제목을 통해 보이는것 같죠?

이 책은 솔로여서 연애를 해야 행복해 가아니라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많은 이야기 중에서 저는 
같은 여행, 바다를 하고 보면서 
작가님의 생각이 변화되는 부분이 인상깊어서 
이부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1장 어쩌다 솔로 ‘...그만해’ 중에서

혼자 여행을 나름 잘하고 돌아오는길에
많은 커플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외롭다 못해 화가나는 장면이에요


2장 짝사랑,젠장 ‘파도,잔상’ 중에서

짝사랑중에 바라보게된 바다는
차갑고 아린 모습이네요


3장 너마저 결혼 ‘외로움이 바다를 삼키네요’중에서

외롭긴 하지만 짝사랑 할 때 처럼 
아픈바다는 아니에요
그래도 힘이 넘치는 모습이지 않나요?


3장 너마저 결혼‘다음은 나?’중에서

저는 여기부터 점점 생각이 변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이 다음이 4장(닥치고 재미나게)의 시작 이기도 하고
좌절하는것이 아니라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일수있는 마음이 생겼으니까요 



4장 닥치고 재미나게 ‘나 혼자 간다’중에서

다시 바다에 돌아왔고 혼자 여행을 왔지만 
1장에서와 같이 다른 커플들과 비교하면서 외롭지도 않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6장 그래도 오늘 ‘나에게 여행이란’중에서

머리가 복잡해서 여행을 가면 그 문제를 피하는것 같아 보이고 갔다와도 똑같을것 같지만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 여행으로 머리와 마음이 쉬었기 때문에
문제와 다시 부딪칠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것
그렇다면 여행을 떠날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Eplloge 나머지 연애 중? 에서

마지막 에필로그에요 
여전히 솔로라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기다보니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되었네요!

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 생각이란게 큰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지 않아요
비교해서 저사람들보다 외로워 가아니라
자신만을 바라보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