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 소란한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는 가장 고귀한 방법
나태주 지음, 보담 삽화 / 북로그컴퍼니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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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하교할 쯤 시간이 있어서 

학교근처 카페에 앉아서 

나태주님의 이번신간 

[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을 읽었답니다.



책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나태주님의 예쁘고 따뜻한 시 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보담작가님의 

일러스트도 실려 있어서 

너무 더운 7월의 날씨 속에서 

마음속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시를 읽으며 위로를 받고 

풍경을 담은 일러스트를 보면서 

답답한 가슴속이 뻥 뚫리는 느낌랍니다



다시없는 부탁


부디 앓지 말고 더는 

늙지 않기를 바래요


욕심이야 하루하루

버리며 사는 게 좋다지만

희망까지 버려서는 

안 될 일이겠지요


놓아라


우선 네 손에 쥐고 있는 것부터 놓아라

네가 보고 있는 것을 놓고

네가 듣고 있는 것을 놓아라


내친김에

네가 생각하는 것을 놓아라

무엇보다도 네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놓아라


그 위에 너 자신을 놓아라

비로소 편안해질 것이다





책을 읽어볼까?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기댈곳이 필요한 분,

여행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좋은 시도 읽어보시고 

옆의 공간에 필사도 해보시면 

더 없이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꺼에요



저는 다른 종이에 

붓펜으로 필사를 해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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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좋아! 아빠 좋아!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7
허은미 지음, 김병하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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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공주님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할까합니다.


이제 16개월에 접어든 둘째 아이가 요즘 부쩍

야~~오, 꿀꿀!!, 멍!멍!, 으~으~르렁~! 소리등 동물 소리들을 정말 제법 잘 낸답니다.


그런 우리아이가 보면 좋은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책!

그리고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아기를 그려놓은 그림책!


귀여운 아기 돼지~


그리고 엄마돼지와 함께 너무나 행복해 하는 모습의 그림


사랑스러운 망아지~

 


아빠와 함께 있어 행복한 망아지~


장난끼 가득한 눈을 가진 귀여운 원숭이~

 


아빠와 뽀뽀하는 사랑스러운 모습^^


이 책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 그림~ ^^

엉덩이를 뒤로 쭉 뺀 고양이가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엄마와 함께 라면 언제나 즐거운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기의 모습~

이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란 아기들은

좋은 추억을 많이 갖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것 같아요.


이그림을 보고 있자니 이래저래 지쳐서 많이 안아주지 못한 첫째아이가 마음에 걸리네요.

내일은 아침에 보자마자 꼭 안아주어야 겠어요^^


어린 아기들이 볼수 있게 보드북으로 책장도 두껍게 만들어졌고

책도 잘 넘겨지도록 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아이들이 책 모서리에 찍혀서 다칠 염려도 없구요.

출판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이에요~


여러가지로 아기들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서 너무나 잘 제작된 책이랍니다.


물론 내용도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럽지요.


우리아이의 첫 책으로 어떤 책을 선물할까 고민이라면 한울림의 엄마좋아! 아빠 좋아!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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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쓰기로 배우는 영어 명언 - 초등 필수 영어 명언과 속담 따라 쓰기 따라 쓰기 시리즈 4
김희정 지음 / 책읽는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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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는 아직 영어학원은 다니지 않고 아빠표 영어로 집에서 영어전집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영어명언을 쓰면서 접하는 책을 보게되었지요.

영어도 배우고 따라 쓰면서 명언과 속담을 접할 수 있다니 일석삼조의 효과인듯합니다.

 

제일 앞페이지에 여는 글을 보면

'명언과 속담을 그 자체로도 빛나는 보석'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여는글 뒷페이지 부터는 이렇게 목차가 있답니다.


1.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명언

2. 인성의 기초를 길러주는 명언

3.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명언

4. 지혜가 쑥쑥 자라는 명언


이렇게 크게 4개로 분류해 놓았답니다.

목차만 봐도 명언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죠? ^^ 


이와같이 기초문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되어있구요~

 

아주 기초적인 것만 언급한듯해요~ 너무 많은 문법내용을 써놓으면 아이들도 거부감을 갖을 수 있으니

딱 한장으로 문법을 정리해 놓아서 너무 좋네요.

 

위를 보면 영어 명언이 있고 그 아래 명언에 대해 이해하기 아주쉽게 초등학생 수준으로 풀어서 설명해 놓았어요.

참 좋은 명언들이 많아서 저도 한장 한장 보면서 마음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뭔가 고민이 있을때도 명언을 보면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는것 같아요.

 

다양한 명언들을 접하면서 아래는 명언에 나온 단어들을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어요.

 

저희 딸아이가 또박또박 따라서 아주 잘 썼답니다^^

좋은 명언들~

어른들에게도 너무나 좋은말 ~ 옳지 않다면, 행하지 말라.

어른이 되어서도 너무나 많은 고민들이 수없이 생기는것 같아요.

그래서 참 힘들다는...

그럴땐 이런 명언을 한번씩 보고 해답을 찾거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것 같아요.

명언이 있는 페이지 옆에 그 명언과 관련된 비슷한 명언이 하나씩 또 언급된답니다^^

참 좋은 책~

제일 뒷장에 보면 앞에서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문제로 만들어 놓아서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은 문제 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정답도 물론 있구요~~^^ 


 


책의 뒷페이지에 있는 영어명언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랍니다.
저희 딸아이가 영어문제집? 영어 따라쓰기 책을 처음 접해봤는데.
처음 접한 책이 좋은 만들이 가득담긴 명언 책이라서 무슨뜻인지 저랑 대화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어가는 모습이 참 대견해 보였답니다.

두껍지 않은 책에 너무나 좋은 내용이 많아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하 거부감 없이 접하기에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 또한 오랫만에 명언이 가득담긴 책을 보니 마음이 부유해진 느낌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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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 -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지음, 조영미 옮김 / 문학테라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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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겉 표지 일러스트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던 책!

 

이 책의 지은이는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라는 미국 작가이자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철학자이며,

알렉산드라와 브룩이라는 두 딸의 엄마이기도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글을 쓰는 작가?

왠지 잘 어울리지 않는 듯하면서도

인테리어 자체가 

인간의 생활 공간을 보다 편리하고 아름답게 꾸며주고,

생활의 활력을 주는 것의 일부도 인테리어의 효과이기에

인간의 삶과

사람들 개개인의 취향을 가장 잘 반영하며 이해하는

가장 어려운 직업이면서도 아름다운 직업이기에

이런 에세이를 쓰는게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에세이를 읽는 내내 한 구절도 정말 버릴것이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엄마가 성인이된 두 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딸들에게만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아이를 출산한 엄마의 입장에서도

너무나 구구절절하게 콕콕 찌르는 듯한 말들과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 수도 있도록 용기를 주는 말들

고부간의 갈들을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도 제시해 주고,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나에게 주어진 삶을

보다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나를 아끼고 나의 내면의 세계에 귀기울일 수 있는 방법과

밝고 희망에 가득찬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있는 편안한 색감의 일러스트들

이런 일러스트들이 책의 곳곳에 있었기에

문자들만 가득한 책들 보다

책을 보며 휴식을 하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으며,

내 인생의 너무나 좋은 조언자를 만난듯한 기분에

책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책을 손에 잡고 있는 내내 행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55개의 챕터로 구성된 글들의 시작과 동시에 끝에 있는

각 챕터당 만날 수 있는 두개씩의 명언들

 

너무나 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 명언 세가지를 선택하자면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최고는 지금 여기, 항상 현재에 있다.

과거의 행복을 돌아보지 말고,

미래의 행복을 꿈꾸지도 말라,

네게 분명한 것은 오직 오늘 뿐이다.

그 너머에 있는 것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

- 헬리 워드 비처 -

 

세번째 명언이 담겨있는 챕터는

" 제일 좋은 걸 맨 마지막까지 남겨두진 마 "

라는 챕터에 실린 것이다.

 

예를들어

나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자면....

제일 좋은것은 아낀다고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그대로 소중히 간직 하곤 했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나는

36색 48색 크레파스 세트에 있는

금색 크레파스를 아낀다고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그러나 어린시절 어린마음에 소중했던 금색 크레파스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시간이지날수록

소중하지 않는 물건들의 일부분이 되곤 했었다.

 

그럼 그때마다 생각했다.

 

'금색 크레파스를 왜 사용하지 않았을까?

그땐 그렇게 이쁘고 소중했던 물건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참 허무하다' 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나의 경험처럼

뭔가를 아끼고 쓰지 않다가

시간이 흐른후엔

너무나 나에게 소중했던 물건이

무용지물이 된 경험을 했을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딸에게는

그 순간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제일먼저 사용하라고

꼭 말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일고 나서 말이다....

이 책에선 말한다.

바로 지금 기쁘게 살아가렴. 서둘러 시작해.

마지막을 위해 제일 좋은 걸 아껴 두진마.

마지막은 너무 늦어.

매일매일 처음일 뿐만 아니라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돈을 쓰는 데 달려 있지 않고

네가 네 인생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어.

바쁨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되돌릴 바 없이 흘러가는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기쁨을 잡으려 하는 대신,

미래의 언젠가 일어날

뭔가 멋진 일들을 준비하고만 있지.

하지만

최고는 항상 오늘 우리가 가진 바로 그것이야.

 

내가 나이가 더 들기전

우리 아이가 지금 5살이 된 이 시점에서 이 에세이를 만난것이

나에겐 큰 축복인것 같다.

 

나의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거나

외롭다고 느낄때

뭔가 고민이 생겨서 마음이 힘들어 우울해 지려고 할때

"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

이 책을 읽으며 위로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을 만남과 동시에

앞으로 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것 같아 참으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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