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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열어 주는 진로 독서 - 십대, 책에게 진로를 묻다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2
임성미 지음 / 꿈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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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던 책도 다시보게 하는 책.. 

책이 서평단에 당첨되고도 2주넘게 배송이 안되서 살짝 실망하고 있었던 책이다

하지만 몇장 읽어보고 주변 여러사람들에게 책이 참 좋다고 추천하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차례에서 처럼 각 분야별 도서들이 소개되어 있고 장래에 되기를 희망하는 직업 별로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들도 소개되어 있다 . 또한, 추천도서 말미에 아이들의 독후감도 함께 실려 있어 그 나이 때의 생각들를 엿볼수 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다.

  이 책을 기본으로 우리 애들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책의 차례를 보면서 계획을 세워보고

추천 도서 중 매번 책제목은 자주 들었던 행복한 청소부, 모모 책 두권을 우선 사서

6학년 딸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다.

진로에 고민하는 청소년 , 부모들이 읽어야 할 교본 같은책이다 .

 

 

 

 

 

 

 

 

 

 

 

 

 

 

 

 

 

 

 

- 감명깊은 문구

p184. '사람은 원래 자신이 가진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가 생각하는 모습으로 존재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이 우리를 규정해버린다.

 

두려움이 생기면 나는 할수 없을 거야 ' 라고 규정짓고 한계를 그어 버리기 쉽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나는 지능이 모자라' ,'말을 잘 못해', '쉽게 포기해' , '기억력이 나빠 ','성격이 까칠해' 참을성이 부족해', '몸이 둔해' 등과 같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이고 다닙니다. 이런 꼬리표들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부모님이나 친구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들은 말이거나, 과거의 실패와 상처로 인해 각인된 것들입니다.

 

사람은 원래 자신이 가진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 생각하는 모습으로 존재한다는말을 곱씹으면서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말 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지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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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단비청소년 문학 4
크리시 페리 지음, 서연 옮김 / 단비청소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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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의 일상을 다룬 "슈퍼걸스" 시리즈 작가 작품이라기에  

인터넷 소설을 즐기는 딸 아이를 위해서 서평이벤트 신청한 책이다.

 책을 받자 마자 딸아이가 잘읽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몇페이지 읽다 침대맡에 팽개쳐 놓고 읽을려구 하지 않네 . 잘 읽고 서평 써주기를 기대했는데.

에이 이번엔 내가해야하넹. 서평게시기한이 지나고 읽기 시작했다.

 

이책은 추천사,  작가 인사말 같은 것도 없이 바로 시작 한다.

차례도 조던 , 리 , 샘, 메러디스, 잭, 세실리아, 르네 이걸로 끝이다.

"자신을 찾기 위해 두렵지만 용기를 내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이 문구로 모든걸 말해 주는듯하다.

 

각기 다른 아픔을 지닌 아이들의 얘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얘기가 진행된다.

근데 화자가 3인칭 이다가 갑자기 나로 표현되니 당황스러워 앞에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 읽어봤는데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꾹 참고 끝까지 읽어보고 알게 되었다.

조던, 리, 메러디스, 세실리아 4인방 과 그들의 남자친구들의 그룹이 끼지 못하고 지켜보며 동경만 하던 르네 시점의 이야기 였다는 거다 . 아무튼 좀 구성이 독특하다.

 

청소년 소설을 읽다보면 주인공들 맘이 아닌 엄마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데 아이들 스킨쉽에 관한 얘기나오니 순간 이걸 6학년 아이한테 읽으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외국 소설이라 우리 아이들 수준이 좀 다를건데 생각이.... 어쩔수 없이 내 아이에게는  보수적인 엄마인가보다. 실제 아이들은 더 많은걸 알고 있을건데.ㅋ

 

여기 4인방 친구들 처럼 서로 마음속 깊은 말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고 , 믿고 의지 할수 멋진 친구들이 우리 사춘기 딸에게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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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리더십 - 세계를 이끌어 가는 미국 대통령 청소년 멘토 시리즈
전도근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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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 을 감명깊게 보고 꿈을 키우게된 4학년 아들 민서를 보면서

이렇게 꿈에 관한 책들을 사서  읽고 함께 대화를 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책을 사게 되었다.

책상 위에 올려놓은 책을 우연히 남편이 읽고 오바마의 생에 대해서 아침을 먹으면서 온가족이 이야기하게 되면서 온가족이 책을 다 읽었고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면 "오바마아저씨의 꿈의 힘" 추천합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알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오바마의 리더십 책도 서평단을 신청했다.

 처음 책을 받고 아들과 함께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어주기를 시도했다.

근데.. 아들 반응이 영 아니다. 첫느낌은  너무 어려워서 재미 없나 보다 였다.

아들과 함께 읽는것을 포기하고 혼자서 열심히 읽어봤다.

 

캐냐의 아버지 하와이계 어머니사이에서 혼혈아로  태어난 오바바의 험난했던 성장사 와

 오바마처럼 위대한 리더십을 키울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

링컨, 케네디 전 대통령,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멘토 이야기 등 크게 세가지로 정리해볼수 있다. 

 

- 성장사 : 성장환경, ~ 재선에 성공할때까지 나열식으로 그냥 별다른 느낌이 없다.

 

- 오바마처럼 위대한 리더십을 가지려면

1.  꿈을 가져라 : 꿈이란 '코이' 라는 물고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해서 사는것처럼 더 큰 꿈을 꾸면 더

     크게 자랄수 있다.

2.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 " 난 할수 있어 ",  "난 멋있어.", "난 잘될거야" ,"난 장점이 많아" 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긍정의 힘은 바로 비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도전하는데 실천의 힘이 되며, 따르는 사람에게 힘을주는 중요한 리더의 요소다

3. 믿음을 주어라 : 일상생활 속에서 정직하고 솔직하며 믿음을 주는 행위는 무한한 신뢰를 낳는다.

4. 변화와 혁신정신을 추구하라 : 오늘날처럼 빠른변화에 적응하면서 살기위해서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한다.

5. 다양함을 인정하라 : 나와 다르다고해서 무시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이해해볼려는 노력이 갈등 분열을 줄일수 있는 힘이다.

6. 통합시켜라.

7.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 엥!! 2번하고 동일한데..

8. 친근해져라

9. 공감하라

10. 최선을 다해라

11. 절망하지 마라

12. 계획을 세워라.

 

* 이렇게 책 내용 정리하고 보니 2번 7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가 중복이 보인다.

  뭔가 의도가 있는걸까? 편집의 실수인가? 내용은 다르지만 중복해서 나열할게 아닌듯한데.

  좀 이상하다. 갑자기 실망스러운 느낌 확~~

 

- 멘토 이야기

 . 비폭력 무저항을 가르쳐준 마틴 루터킹

 . 평등과 자유를 알려준 링컨

 . 변화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케네디  

 

 

 

** 다 읽고 난후 : 먼저 봤던 책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나는 쉽고 읽기쉬운 '오바마아저씨의 꿈의 힘' 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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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전쟁이야! - 세계사 속 전쟁, 전쟁 속 세계사 지식교양 모든 6
김복미 지음, 홍기한 옮김 / 열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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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세계사를 하는 6학년 딸에게 좋을거 같어 서평이벤트에 신청해서 당첨된 책!!
한우리 수업시간에 책상위에 무심코 놔두었더니  한우리 선생님이 이 책을보시고 이책 누구거냐구? 산거냐구 이책을 읽고 수업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하시네. ㅋㅋ
그래서 난 우쭐대며 산거 아니고 공짜로 받었다고 자랑 질 했다..
엄마가 참 독서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하신다.  
책도 공짜로 보고 좋은 엄마 소리듣고 일석이조 일거양득이네 .
상황이 이렇게 되니 별로 반응이 시큰둥하던 우리딸도 읽고 짧은 서평을 써줬다.
엄마 닮아서 짧은 서평. 아무래도 상관없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 자꾸 쓰다보면 늘기를 기대 해야지. 사진이 넘 흐릿해서 글자가 안보이는넹.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시간은 고작 200년에 불과하다니
수많은 전쟁이 고대에서 현재까지 끊임없이 일어났고 전쟁사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을거 같고, 딱딱한  한우리 세계사 연계해서 활용할수 있어 너무 좋을거 같다.  
책에 유명한 그림도 실려있어 그림감상도 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도 있고 읽으면서 지루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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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가족 -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제작진 지음 / 김영사on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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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니까 사랑하니까  지금 당장 소통하라

          우리까족의 행복을 이한 사랑의 기술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무수한 트렌드들 속에서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의 이슈의 중심에 있는 '힐링' , 행복

행복, 꾸뻬씨의 행복 여행,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요즘 읽었던 책들이다.

어떻게 하면 가족들과 소통하면 즐겁게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한번쯤

우리가족을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끔하는 책들이다.

지금 막 읽기를 끝낸 통하는 가족도 읽는 내내 그 가족들의 암움한 상황들이 내 일이 될수 도 있다는 위기의식도 들고 가족구성원 하나하나의 생각 감정들을 소통하는며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하면 느끼게 한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는 6학년 딸과의 냉전. 대화의 단절은 나의 대화 기술의 부족의 결과가 아닐까 ?  그동안 내가 너무 내 입장만을 생각하고 내 조바심이 딸이 마음을 닫게 하는 결과를 낳지 않았을까 반성해본다.

이 책에서 제시해주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실전 코칭이다.

가슴에 새겨두고 매일 매일 실천하자.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실전 코칭 요약.

1) 대화법 :

   - 나 위주의 내 생각만을 강요하는 언어 습관을 고치자 .

     상대방이 불만을 털어놓는다면 왜 불만을 갖게 되었는지 경청 한뒤 자신이 느낀 내용을 말하자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 혼자 지레 짐작으로 상대가 이럴것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키워 나가지 말고 대화를 많이 하자

   - 서운한걸 말하다 보면 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상대를 비난하거나 경멸하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럴때는 "를 주체로 놓고 내 감정상태가 이러이러하니 때문에 당신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식으로 대화 하자.

    - 내 오류가 없는지 먼저 생각하자 :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는 서로 변할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한다 기존의 생각이나 태도를 고집하면 문제도 갈등도 계속 될 뿐이다. 그런데 제대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한테 오류가 없는지 문제와 갈등를 일으킨데 내탓은 없는 지를 살펴야한다. 나를 돌아보고 반성할때 진정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다.    

2)  칭찬하기, 격려, 배려 , 상대방의 장점을 말하기

3)  주기적으로 가족회의 하기

4) 가족 구성원간의 역할을 분담하자

 

가정은 화초와 같다.

탐스럽고 예쁜 꽃일수록 많은 정성과 수고가 있어야 하듯이

행복한 가정을 꾸미려면 하루도 쉬지 않고 가꾸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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