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지워진 운명에 순응하고 살아온 할머니, 어머니 세대를 보고 자란, 현실적인 속박들과 뜬구름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제 갓 삼십대에 접어든 여성으로서, 곧 사회에 발걸음을 내딛을 동생들과 앞으로 태어날 세대들에게는 나와 같은 고민 없이 좀 더 자유로우며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정해둘 필요가 없는 세상이 허락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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