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 중등 -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기말고사를 끝내고 한창 여름방학을 만끽하고 있는 중딩이.

그림 그리고, 이것저것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라서,

시험 스트레스도 풀 겸, 여름방학 동안 즐겨보라고 스티커 컬러링북을 선물했는데,

예상했던대로 무척 좋아해요. ^^


밀레부터 반 고흐까지 중등 미술 교과서 대표 명화 5종을 스티커 컬러링으로 즐겨볼 수 있는 책이에요.

스티커 컬러링이라서 색연필이나 물감으로 칠하는 것보다 쉽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면서, 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학습적 효과도 있어

요즘 같은 여름 방학 동안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


북센스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은 학년에 따라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 세 권으로 되어 있어요.

각 학년의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 명화들을 스티커 컬러링으로 즐기면서,

교과 연계 학습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중학생인 저희 아이는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 중등』 단계를 했는데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이삭 줍는 여인들', '파리의 거리, 비 오는 날' 등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린 5편의 대표 명화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다섯 작품 모두 금성출판사의 중1 미술 교과서라는 점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교과서에 나온 대표적인 미술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작가와 작품, 미술사조와 기법에 대해 배우고,

스티커 컬러링을 하면서 집중력과 탐구 능력, 성취감을 기르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별한 도구도 필요 없어서, 스티커를 번호에 맞게 붙이면 끝인 간단한 활동이지만,

완성된 스티커 컬러링을 보면 뿌듯하고 성취감이 들어요. ^^


크기가 작은 스티커를 붙일 땐, 아트 핀셋을 사용하면 확실히 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할 것 같긴 해요. ^^

뒷면에 있는 스티커와 바탕지 모두 절취선이 표시되어 있어서

낱장으로 뜯어서 더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스티커 조각은 색깔 별로 번호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어요.

스티커 바탕지에 있는 번호를 보고 해당 번호의 스티커를 떼어 선에 맞게 붙이면 돼요.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는 작업이지만,

'타오르는 6월' 한 작품만 해도 크고 작은 스티커가 200개 가까이 되는지라,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스티커 컬러링으로 즐기고 감상하는 교과서 속 명화.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


중학교 교과서에 나온 아름답고 유명한 미술 작품도 감상하고,

스티커 컬러링을 즐기면서 교과 연계 학습도 가능한

북센스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 중등』


학습과 취미, 즐거움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