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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홈 카페 -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카페 음료 레시피
전예량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평점 :
자주 대하던 음료 외에 좀 더 특별한 음료를 만들고 싶던 차 리뷰와 책 내용의 목록, 미리보기를 본 후 선택 구매하게 된 도서로 표지부분 부터 마음을 끌어 좋았지만 본문 내용의 글자가 너무 작아서 편하게 읽기엔 너무 불편스럽다는 단점이 있네요. 물론 나이가 조금 되다 보니 눈의 노화현상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적인 다른 도서보다도 너무 작은 글씨체로 인쇄가 되어 있어 , 책의 묘미를 감점화 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크게 보는 안경을 사용해도 글씨의 색상도 너무 연해 만드는 법 등 레시피를 따라 하고 싶은 종류 들이 많으나, 안타깝게도 고이 모셔두고 있는 실정이네요. 요리나 등등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는 도서들을 인쇄하는 출판사 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서 책을 출판해야 되지 않을 까 싶은 맘이네요. 책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읽는 사람이 제대로 활용이 안되면,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물론 젊고 눈 좋아(나도 2.0이나 되던 젋은 시절이 있었으며, 지금도 1.0 정도는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읽어보기엔 너무 글자체가 작아) 활용하시는 분 들 많긴 하겠지만, 느긋하게 음료 즐기고 만들고 싶어하는 건 조금 나이 있는 층이 아닐까 싶어서..... 책을 고르다 보면 맘에는 드나 글씨체가 너무 작아 선택을 안하는 경우도 있는지라. 출판사나 작가분들이 이런 점들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맘이네요. 특히 이 도서는 해보고 싶은 음료들이 너무 많은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