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무척 거창하고 어려운 듯한 한국사이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하하 호호 ㅎㅎ 조금씩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들 재밌다 언제가 북코칭 샘이 그런말을 했다. 역사책은 먼저 설화책 중심으로 그다음엔 인물중심 그리고 전반적 흐름이 나와있는 역사책으로 접하라고 그런데 이책을 그 세가지를 모두 갖춘 참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설화중심으로 고대사를 풀어나가면서도 삼국시대는 인물 중심으로 역사를 설명하고 조선시대로 넘어가서는 세계흐름과 연관 지으면서도 다소 감성에 호소하는 설명들이 어찌 보면 한편의 역사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저학년에게는 부모가 잠자리 들기전 한챕터씩 읽어주기에 부담이 없고 챕터별로 시작과 끝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고학년들에게는 펜하나 들고 공책에 마인드 맵을 작성하며 부담없이 읽어나가기에 재밌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tip1. 연대표 나 아주 어릴적에는 이런책들이 없어서 도표로 그려가며 세계사와 한국사를 이렇게 접목했는데 이 도표는 중학생들에게도 정말 도움이 될듯한 인물과 사건중심으로 잘 짜여져 있다. tip 2. 역대왕조 계보 중학교때 태정태세문단세~~를 외우던 경험들이 우리들은 모두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책에서는 고구려,백제,신라, 발해,고려의 역대왕조들을 한번에 쫘악 볼수 있게끔 정리가 되어있다. 요녀석을 조금 크게 카피해서 업적정리까지 같이 해놓으면 수월하게 삼국시대와 발해 고려까지 섭렵이 가능할 듯.. tip3. 우리나라의 영토변화 내기억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단골 시험문제였던걸로 기억하는 영토변화 몇세기 무슨왕을 빨간줄 치며 외웠던 기억이.... 그런데 요렇게 정리해놓으니 한눈에 쏙 어찌보면 이책은 저학년 부터 고학년, 중학생까지 섭렵이 가능한 무궁 무진한 책이란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나의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도 참 쓸모가 많을 만한 오랫동안 책꽂이의 중심을 차지할 책이란 생각이 읽는 내내 쭈욱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