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힘 3力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김남미 옮김 / 지혜정원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가 한둘밖에 안되는 요즘, 미디어든 책이든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도 빠질수 없어서(^^;) 나름 자녀교육 책을 많이 살펴보고는 있는데 아이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키우느냐보다는 어떻게 행복하고 강하게 키우느냐에 사실 더 애정어린 관심이 간다.

그리고 미국, 일본, 핀란드 등 다른 나라의 부모들의 아이를 키우는 방식에 대해서 많이 보게 된다.

이 책은 일본의 교육계의 거장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을 취재한 내용과 저자 자신의 자녀교육방법을 함께 글로 쓴 '부친력의 기본서'라고 한다.

읽어보니 가끔 미디어에서 다뤘던 피그말리온 효과나 모듈 수업 등의 내용들이 나와 있어서 아주 낯설지는 않았다.

아빠의 힘이라고는 하나 사실 엄마의 힘도 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아빠의 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지만 사실 아이를 키우는 데는 아빠 엄마의 노력이 모두 필요한 듯 하다.

무조건 아빠에게 요구만 해서 아빠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더 좋지 않다는 생각을 요즘은 하고 있다.

내용이 쉬우면서도 실례가 잘 들어있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침들이서 좋다.

같이 노력하는 아빠에게도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아이게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다시한번 알게 된 책!!!

 

뉴스를 비롯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하고도 다양한 화젯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볼 때는 지구본과 지도책을 준비하자.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또 테러가 일어났네. 바그다드는 여기에 있어.'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는 이 근처야.'
'폭발 사건이 있었던 런던은 유럽의 어디 부근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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