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억의 힘 -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홍성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봤을 때 부터 끌렸던 책이다.

 

'좋은 기억의 힘'

 

처음에 취직하고 직장생활이 힘들었을 때 이를 꽉 물고 생각 했던게

 

좋은 생각, 좋은 기억들, 좋은 것들만 떠올리자 라고 굳게 먹고 살아왔던 것 같다.

 

근데 안좋은 상황이 연속되고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다보니

 

그런 생각 조차 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어느 순간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리에 남아있는 날 볼 수가 있었다.

 

 

책 표지를 본 순간 좋은 기억만 하고 살았던 기억이 떠오르게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책 제목만 봤는데 공감이 되는지...

 

 

중대한 결단을 해야하는 20대..

 

깨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자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

 

10대, 20대 잘 기억하고 그 기억을 잘 관리 하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의 기억들을 관리라도 한적이 있나 싶다.

 

 

과거를 바꾸고 미래를 만드는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 활용법.

 

보이는 것 외적인 것만 관리하고 치장하려고 하지말고

 

내면적인, 나의 기억들이 하나하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평소에 아무렇게나 널부러 져있던 기억들이

 

기억 하나하나 이쁘게 닦아 주고 보듬어 주었던 것 같다.

 

 

힘들 때 읽으면 좋은 책, 힘이 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