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녀들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서유리 옮김 / 뿔(웅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내 이웃 혹은 주변 사람들이 어쩌면 싸이코패스이거나 살인마일지도 모른다.
광기는 아주 단순한 촉매제에 의해 발화되고 주변을 온통 핏빛으로 물들인다.

작가는 전작을 통해 친근해보이는 주변의 누군가가 살인마로 드러나는 과정을 아주 섬뜩하게 잘 묘사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처음 접했던 그의 소설에 비해 우연과 개운치않은 반전으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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