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천사들 선생님이 남자 분이시라..
한권 샀다..
역시 아이들은 좋아한다..
2학년 수준엔 좀 안 맞는 감이 있지만..
그림 만으로도 아깝지 않은 책이다..
그러고 보면 수준에 맞는 책이란.. 없는게 아닐까 싶다..
도도해서..
자기의 동반자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이다..
아이들 시각으로 글을 쓴거 같지 않아서..
2% 아쉬운 감이 좀 있지만..
재미 있었다..
우선 아이가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고..
나 역시 기대 했던것 보다는 별로 였던거 같다..
끈기.. 어쩜 너무 어려운 주재였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