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말이 불쑥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0
오드리 우드 글, 돈 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잠자리 동화로 만난 [책과 콩나무]의 나쁜말이 불쑥~

하루를 반성하고 잠자리에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성찰, 철학동화를 많이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황 상황...전개가 이루어질 때

아이입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진영이는 기대를 합니다.

"난 나쁜말을 들은일 없는데...엄마는 들었어?" 합니다. ㅎㅎ

금새 진영이는 나쁜말이 작은 먹구름 녀석이란걸 알고 손가락으로 마구 문지릅니다.

나쁜말을 작은 먹구름으로 표현한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

칼데코수상작가답게 그림이 예술입니다.

따뜻하면서 익살스런 재미까지 그림으로 표현돼 숨은 그림을 찾듯 진영이는 손을 짚어가며 이야기를 연결합니다.

명작이라 더 뿌뜻하게 느껴진 '나쁜 말이 불쑥'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아이들이 웃고 즐기는 최고의 동화였어요^^

 

미안합니 다람쥐~ 처럼 아이들이 화가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찾아 놀이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