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쉽게 풀어 쓴 우리 나비 오솔길 시리즈 2
김정환 지음, 리강 그림 / 사파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조카가 나비에 관심이 많아서, 책 하나 선물해줄까 ‘잘 골라야 할텐데..’ 하고 제가 오히려 가슴이 설레였답니다..
세심하게 고르던 중, 상큼한 오렌지 빛깔 표지의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쉽게 풀어 쓴 우리나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수십 종에 이르는 많은 나비들를 크게 6가지의 과로 구분 지어져, 짜임새가 있으면서 심플하게 느껴져서 먼저 부담이 되지 않았구요^^
나비의 이름이 붙혀지는 기준, 일상 생활, 특징들을 설명하는 내용들을 보았을 땐, 아주 구체적이고 전문가적인 냄세가 풍겨있었어요.. 그러나 생각보다 제 머리속에 쉽게 쉽게 들어오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하던 중, 조카가 그러더라구요..
책을 읽을 때 이모 생각이 많이 난다구요, 책의 문장체가 살갑게 느껴지도록 대화체?를 사용했더라구요.. ㅋㅋ
좀 아쉬운 것은 그 대화체에 맞는 글씨체도 함께 부드러운 것으로 사용했었으면 했고.. 표지가 워낙 두껍다보니 처음 책을 집었을 때 분량이 많아서 언제 읽을까 싶더라구요..
근데 금방 읽었어요..

암튼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것 같구요, 그래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음다..

많이 많이 판매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동성국 발해 주춧돌 2
이이화 지음, 김태현 그림 / 사파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드라마 “대조영”의 열렬 팬인 우리 신랑과 저는 ‘이제 무슨 재미로 살아야 하나..’ 마치 삶의 즐거움을 빼앗긴 듯 아쉬움을 떨쳐버리지 못할 때 쯤이에요..

 

온라인 알라딘 서점 서핑을 하려던 중, 반짝 반짝 제 눈을 부시게 한 한권의 책 이름이 눈에 띄었어요..

 

바로 <해동성국 발해>예요..

 

아동도서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나.. 발해의 건국부터 의식주, 통치제도 등 풍부한 내용과 분량으로 봐서는.. 제가 봐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읽고 조카 주면 되겠어요..

 

대조영의 기상이 제 가슴속에서 아직도 이렇게 부글부글 끊고 있는데, 우리의 진실 된 역사도 배우고 발해 후손인 저의 파란 미래 설계에도 도움을 받을 겸.. 이번엔 책을 통해 진지하게 다가 가볼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