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인 나의 행동이 ‘사랑에 빠진‘ 상태에 지배당해서는 안 되는것처럼, 미혼자인 당신도 연애 감정에 지배당해야 할 이유가 없다. 기존의 헌신 대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연애 감정이 ‘성역‘이 되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나의 예에서 이미 동의했듯이 연애 감정은 우리가 마땅히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절대적 지표가 아니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기로‘ 했다. 그 헌신도 혼인 서약에 대한 헌신과 같은 구속력이 있어야 한다. 연애 감정이 그 기존의 헌신에 방해된다면 절대로 그 감정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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