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멋진 성전을 하나님께 지어서 드리고 싶었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아, 천막을 쳐놓고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두었지만, 그 허름한 천막을 자기의 궁전보다 더 좋아하고 사모했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예배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홀딱 뺏어가는 예배자였습니다. 하나님도 다윗의 예배를 받고 있노라면, 그곳이 천막인지 솔로몬이 지은 황금성전인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다윗의 예배에 흠뻑 빠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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