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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끝의 버섯
애나 로웬하웁트 칭 지음, 노고운 옮김 / 현실문화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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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반개가 없어, 1개로 한다.
멀린 셸드레이크의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를 보고 반해서
이 책 펼쳐 들게 되었지만, 과학책도 아니고, 버섯 책도 아니고

지들끼리(특정 그룹의 문화 연구자들?) 쓰는 현대철학적 용어의 수사적 화려함으로
알맹이 없는 부실함을 덮고 있을 뿐. 책구매 한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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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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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티니 고진이라면, 선호하지 않았을 사소설적 작품들.

한국도 이제는 근대문학의 종언인가?

징징거리는 부족주의 냄새를 풍기는,

르쌍티망 갖힌 불쌍한 서정적 자아들,

하지만 가끔은 빵 터지게 하는 그럴듯한 재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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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활 - 서울지역에서 펼친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창의적 실험들
리혁종 지음 / 응접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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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의 이반 일리히, 이혁종 작가의 책이다.
책의 개인사는 흥미롭고, 그가 한 행동은
그 특유의 선명한 구체성으로 미덕을 발휘한다.

재미와 의미, 둘 다를 높은 수준으로 추구하는 (실존의) 욕심쟁이!
그의 인생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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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성스러운 FoP 포비든 플래닛 시리즈 1
김보영 지음, 변영근 그래픽 / 알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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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한 부족적 상상력.
상상력이란 말이 아깝다.
20여년 전의 또문의 발가락에도 미치지 못하는
페미니즘의 퇴행이라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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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 어려운 시대에 안주하는 사토리 세대의 정체
후루이치 노리토시 지음, 이언숙 옮김, 오찬호 해제 / 민음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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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질 안하는 자뻑없는 성실하고 진실된 젊은 학자의 글쓰기
그래서 옹호할만함
하지만 대단치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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