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배달부
최형미 글, 한병호 그림 / 한솔수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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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배달부


빙빙은 택배 배달하는일을

대수롭지않게여겼어요


어느날 학교가는길

거미할머니께서 무거운상자를

머리에이고가는걸보고

도와드리기로했어요

 

마침 학교가는길이었어요

할머니는 손자에게 좀전해달라고했어요

무거운짐을 뛰고가기엔

힘들었지만

무사히 학교에 도착해서

전해줬어요

할머니께서 오기로했는데 안와서

 걱정하고있었다고 거미친구가

너무고맙다고 웃으며 거듭말했어요


수업시간내내 빙빙의 귓가엔 거미가했던 말이 맴돌았어요

자꾸만 웃음이났어요


어깨도 으쓱으쓱해지고 뿌듯한 마음도 들었어요

물건배달하는게시시한일이아닐지도몰라

 

빙빙에게도 꿈이생겼어요

작은날개때문에 고민도하고 여러생각이많지만


꿈에대한 생각,태도가 달라졌어요

꿈이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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