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매번 빌려보다가 구입...한번 읽어서는 내 머리속에 입력이 안되기 때문에...지금까지의 내가알던 요리 상식이 무너고 있다.무조건 팔팔 고온의 요리법이 아닌 중불사용이 중요한걸 알게됐다. 늘 내가 만든 수육은 딱딱했는데 중불 사용을 유념한 이후로는 그 어떤 부위의 고기도 맛나게 익혀낼수가 있다. 절반까지 읽었는데 아직까지 번역의 서걱거림 없이 한번에 읽혀서 기쁘다. 원서 안봐도 작가의 뜻이 이해가 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