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멍멍이 어디 숨었니? - 팝업북
사라 위크스 지음, 이현숙 옮김, 데이비드 A. 카터 그림 / 보림큐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울 다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 우리 멍멍이가 어디 숨었니?
보림의 놀이책.. 반할 수 밖에 없다.. 입체북 “우리 멍멍이 어디 숨었니?”를 보면 팝업으로 숨어있는 멍멍이를 찾는 것이 엄마도 재미있다..
맨 첫장의 목욕탕 사진에는 반짝이가 거칠거칠하여 방울들이 촉감을 느끼기에도 너무 좋다.
우리 멍멍이가 진흙탕에서 뒹굴고 목욕을 해야하는데 울 멍멍이가 없어졌다!!
멍멍이가 어디로 갔지? 하며 멍멍이의 발자국을 따라간다..
멍멍이가 숨은 곳은 소가 사는 외양간..
소가 몇마리야? 물으면 울 다현이 잘도 센다.. 하나, 둘, 셋 ^^
소를 조금 열면 멍멍이가 보이다가 활짝 열면, 다시 숨는다.
다시, 돼지우리에 숨고..
또 다시, 양무리에 숨는다. 양 하나 하나 들어보면, 갈대 숲에 숨은 멍멍이.
숨바꼭질 하는 것이 재미있는지 멍멍이는 오리의 뒤에서 헤엄치고 있다. 헤엄치면서 진흙은 다 씻어졌을라나? ^^
그러나, 다시 토끼 틈에서 멍멍~~~~~
멍멍이 찾기 너무 힘드네 하고 지칠무렵, 멍멍이는 짚무더기속에서 목욕을 한다.
책을 펼지면 목욕통이 원형으로 변한다.. 어머낫, 신기하기도 하여라…
어린 아이들은 책을 하나의 장난감이라고 생각한다.
울 다현이도 책을 좋아하지만, 팝업이나 플랩 같은 책을 더 좋아한다.
듣는 책과 달리, 펼치면 변하는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지..

동물의 소리와 의성어 배우는 3세이하의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음매~ 아니, 음매음매~ 아니.
멍멍! 멍멍!
꿀꿀~ 아니,꿀꿀꿀~ 아니
매~ 아니,매매~ 아니.
꽥꽥~ 아니,꽥꽥꽥~ 아니
사각~ 아니,사각사각~ 아니.
찍찍-아니.꼬꼬댁-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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