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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책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주셔서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유홍준님의 명작순례를 주문하여 기다리고 있던 중, 이번에는 일본문화유산답사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 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랄까 묻어나오는 감정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슬픔｀입니다.
인류역사 속에서 이웃나라들끼리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바, 그 관계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지만 일본은 항상 갈등관계요 불협화음의 관계를 주로 보여주고 나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과의 관계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일본이 가진 특성 중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회개˝라는 단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진정 그러한지 유홍준님의 책을 통하여 혹은 일본답사여행을 통하여(기회를 주신다면) 확인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알라딘님! 더욱 발전하셔서 우리 온 백성이 책과 가까이 함으로 정말로 ˝예˝가 있는 나라와 백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