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사업자)들이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상품을 팔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들"을 나열하고, 그 배경이 되는 심리적인 요소들을 분석한 책이다. 그 전략들의 공통점은, 판매자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광고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의 심리의 헛점 내지는 약점들을 적극 이용한다는 것이다. 판매자들이야 제품이 많이 팔리기만 하면 그만이겠지만, 소비자들은 일시적인 충동구매 때문에 나중에 후회를 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현명한 소비를 위해, 현혹적인 문구나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려는 수법들에 휘말리지 말고, 제품의 품질 및 필요성 등을 객관적으로 꼼꼼히 따져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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