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건축 도시 속 건축 시리즈
울프 마이어 지음, 전정희 옮김, 이주연.이경일 감수 / 안그라픽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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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건축가가 지은이로 나온다. 

그리고 한국인 건축기자가 감수자로 나오는데, 이 들이 어떻게 책을 만들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책 자체는 볼 만 하다. 

지은이는 대만, 미국 등에서 교수를 했고, 도쿄, 베이징 건축, 도시에 관한 책을 썼다.   

그런데 이책은 건축물의 소개가 매우 무미건조하다. 

봐서는 지은이가 사진만 찍고, 설명을 감수자가 단 듯하다. 

평소 주의깊게 안 봤을 건축물이 이방인의 눈에는 매우 신선한 듯 보였을 시각이 흥미롭다. 

다만 건축물의 내부나 자재 등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듯하다.

그점이 아쉽다. 거시 건축만 보고 미시 건축이 전혀 나오지 않은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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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준 2017-02-11 0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공감 가네요. 관광지 가이드북을 연상케해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너무 기대가 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