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을 만나러 청두에 갑니다 - 두보와 대나무 숲, 판다와 마라탕이 있는 문화와 미식의 도시 쓰촨성 청두 여행 Comm In Lifestyle Travel Series 1
김송은 지음 / 컴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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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저자는 퍼블리에서 리포트를 보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얼마전 상하이를 다녀올 때 참고하기도 했고, 또 상하이에서의 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중국 여행을 또 가고싶었던 차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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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문화학교 - 꼭꼭 씹어 먹는
목수정 지음, 설찌 그림 / 동녘주니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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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 작가님이 쓰신 책은 믿고 읽습니다. 이번 책도 어서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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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비룡소 클래식 23
하워드 파일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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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의 모험

 로빈 후드는 젊은 시절 실수로 사람을 죽여 읽는 그 죄책감에 휩싸여 셔우드 숲에서 귀족을 약탈하고 서민들을 도우며 산다. 그러는 사이 셔우드 숲의 무리는 점점 많아지고, 그에 다라 로빈 후드를 죽이려는 사람도 갈수록 많아진다. 그러나 로빈후드는 절대로 완벽하거나 무정한 영웅이 아니였으며, 오히려 실수도 하고 그렇게 강하지도 않는 하나의 사람으로 그려지다. 결국 수도원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로빈 후드의 마지막 모습은, 독자들게 크나큰 여운을 남긴다. 로빈후드의 모험을 읽는 내내, 스케일이 큰 만큼 세상을 작게 압축해 놓은 느낌을 받았다. 딱 그정도의 유머와 씁쓸함이 적절하게 뒤섞여 있었던 것 같다. 로빈후드 같은 영웅은 어쩌면, 모두가 필요로 하기에 이렇게 널리 알려진 것일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인간적이여서 오히려 가슴이 아픈만큼 애정이 더 가는 로빈후드를 나는 정말 못 잊을 것 같다. 비룡소 클래식인 만큼,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로빈후드는 세기의 도둑일까? 아님 영웅일까? 시대에 따라 한 인물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달라지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로빈후드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나 필요로하는, 누구나 원하는 영웅이지만 동시에 그야말로 '사람 냄새 풀풀 나는' 로빈후드 최선의 정의와 용기를 가졌다는 점에서 칭송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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