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1,2,3,4차 완판신화의 주인공 돌잡이 시리즈~
우리 순이도 한글, 수학 다 재미있게 잘 보아서
얼마 전 마지막으로 영어도 들여주었답니다 ^^
책이 왔으니 함께 읽고 놀이해보아야겠죠?
책 / 교재 / 가이드북
엄마가 아이와 홈스쿨하기 딱!! 좋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간단하게 활동하기 좋은게
아마 홈쇼핑 완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싶네요 :)
오늘 순이와 함께 읽을 책은 "Time for Bed"
아기가 잠을 자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준비해가는 내용이에요.
요 책을 첫 타자로 정한 이유는 그냥..영어니까
순서대로 차근차근해야할 것 같은 소심한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
기저귀도 채우고 잠옷도 입혀주며
다양한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
Musical / Story Song / Kids Chant / Story Reading
4가지 버전으로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요-
이런 언어교육은 음성펜 지원이 필수인거..다들 아시죠? ^^
제 구린 발음을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는 없잖아요 ㅠㅠ
다른 홈스쿨도 그렇지만
영어홈스쿨은 특히 더 엄마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것 같아요.
어떤 말을 할지 그냥 영어가 툭툭 나오는 엄마가 아닌 이상
가이드북을 차근차근 읽고 잘 기억하시면 좋겠더라구요.
각각의 페이지 해석과 단어,
해야할 행동과 발문까지 다 나와있어요!
진짜 대박 아닙니까?
이렇게 자세한 가이드북은 정말 찾기 힘들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 하면 좋을 활동까지 나와있어요 :)
준비물에 방법, 발문까지 다 나와있으니
요것도 잘 기억하셔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엄마표 영어 참 쉽죠잉~~ :)
가이드북을 꼼꼼히 읽고 해야할 말도 여러 번 읽어 잘 기억한 뒤,
저도 우리 순이랑 첫 엄마표 영어 수업을 시작해보았어요.
첫날에는 순이랑 같이 우리 말로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직 우리말도 다 완성이 되지 않은 개월수라
어떤 내용이 담긴 책인지를 아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그리고 다음 날 영어로 함께 읽어보았지요 ♬
구린 발음으로 막 영어 질문을 던지는 제 말을 알아듣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순이도 아~ 우리 말이 아니라 영어구나! 하겠지 싶어
쏼라쏼라~ 열심히 말을 걸어주었답니다 ㅋ
책을 읽고 활동할 수 있는 Fun &
Play
교재도 세이펜이 지원되니 참 좋더라구요~
하지만 순이는 아직 요런 활동을 하기에는 조금 어리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에 익숙해진 뒤로 미루고 오늘은 가이드북에 나온 Playing Dolls를 함께 해보았답니다
^^
Let's play with
dolls.
Baby's diaper is wet.
Let's change baby's diaper.
Baby looks hungry.
Let's give the baby some milk.
저 영어 좀 잘 해 보이나요?
요 문장들 전~~부 가이드북에 나와있답니다 ^_^
그러니 저처럼 영어에 자신없는 분들도 마음 푹~~ 놓으셔도 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책들이니 순이의 손이 제일 잘 닿는 곳에 두었는데
볼 때마다 그냥 뿌듯함에 제가 웃음이 절로나거든요 :)
엄마표 영어! 절대 어렵지 않아요~~
피카북으로 쉽고 재미있게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