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잉~ 바람 따라 걸어요 - 소리 나는 명화 그림책 Obooks 오감명화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휘이잉 바람따라 걸어요

 

화가가 청각으로 느낀 경험을 시각화한 그림에서 느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누르면 소리가 나니까 우리 순이가 오감명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

 

그림을 보면서 바람 부는 언덕, 새가 지저귀는 숲 속, 폭포소리, 눈 밟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요 책은요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소리가 바로 멈춰서 좋더라구요~

아이가 자고있는데 정리하다가 실수로 눌러 소리나면 뜨헉~ 하잖아요 ㅋ

모네의 그림 2작품, 클레, 쇠라, 정선, 귀스타브 카유보트 각 1작품

총 6가지 명화를 감사할 수 있어요 :)

 

 

오늘은 모네의 '눈 속의 아르장퇴유'를 감사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

 

 

몇 번을 봐도, 언제 봐도 처음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책을 보는 우리 공주님 :)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해 있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아요 ^^

 

 

 

'눈 속의 앙르장퇴유'처럼 '눈 속의 순이네집'에서 놀아보려구요 ^^

솜을 잡더니 발에 문질문질~~

무언가 새로운 재료를 주고 오감놀이를 할 때 발로 감촉을 느껴보게했더니

이젠 스스로 알아서 느껴보네요 ㅋ

 

 

펄펄~ 눈이 옵니다~

아르장퇴유처럼 우리집에도 눈이 왔네!

 

이야기했더니 책에다가 솜을 올려놓더라구요.

엄마 말도 다 알아듣고 우리 순이 다컸네~~ :)

 

 

 

쿵쿵~ 이제 걸어다니기도하고~ 

울 공주의 좋은 친구 뽀로로와 뿡뿡이에게 눈 이불을 덮어주기도 하고~

순이도 함께 누워봅니다 ^^

 

아우 근데 막 이불 덮어주고 사진 좀 찍으려니까 요래 몸을 홀라당~ 뒤집어 버리네요.

상호작용하랴 놀이해주랴 사진찍으랴~

고구마라 달리 21개월 아가야는 진짜 정신없이 휙휙 지나가서

순간포착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꽃송이

 

노래를 부르며 종이에 함박눈을 붙여봅니다-

 

 

 

마지막 놀이!

정리 겸해서 요렇게 담는건 필수겠죠? ^^

 

 

봉투에 담아서 눈사람을 만들어 주었어요 :)

순이를 닮아 귀여운 고양이 눈사람~  

 

 

 

모네 그림 감상하고 '눈 속의 순이네집'이라는 테마로 신나게 한 솜놀이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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