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친구들 -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7
니콜라 데이비스 글, 에밀리 서튼 그림, 김명남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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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생물!

아이가 경험지식으로는 알기 힘든 미생물에 관한 지식을

네버랜드 지식그림책을 보며 습득해보았어요 :)

 

 

시공주니어의 '아주 작은 친구들'은

너무너무 작아서 우리 눈으로 보려면 개미 더듬이를 고래 크기만큼 확대해야하는 미생물!

어디에 존재하고 무엇을 먹고 어떤 모양이 있으며 어떻게 번식하는지..

지구 어디에서나 먹고 또 먹고 갈라지면서 물질을 바꾸어나가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세상을 바꾸는 존재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

 

 

둥글고, 빼빼하고, 조개껍질같고, 질척질척하고,

꿈틀거리는 꼬리가 있고, 꽃이나 우주선 등 다양한 모양이 있어요.

우리 고구마도 재미있게 책을 읽고난 뒤에는

창의적인 모양의 미생물을 그려보았답니다.

 

 

동화를 즐겁게 들어요.

지난번 비행기지식그림책을 너무 즐겁게 봤던 우리 고구마!

요 책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것은 소아마비 바이러스구요,

가장 큰 편에 속하는 것은 바로 짚신벌레랍니다 :)

두 가지는 개미와 고래의 크기차이만큼 크기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미생물의 다양한 모양을 관찰해요.

동물과 식물의 종류보다도 더 많은 종류가 있고,

모양도 참 다양하답니다.

 

 

 

데코글라스를 이용해 나만의 모양을 만들어 보아요!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여러 가지 생물을 그렸어요.

 

 

 

색칠도 예쁘게 :)

잘 시간이 지나버려 진상을 부리는 순이 때문에 색칠한 완성샷은 못찍었네요 ㅠㅠㅠㅠ

 

 

 

하룻밤 굳힌 뒤 테이프로 리본을 붙여주었어요.

우리 아들이 얼마나 두껍게 짰는지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을 말려도 덜 말랐더라구요 -_ㅠ

 

 

 

내 작품을 전시해요.


어찌저찌하다 겨울에 죽은 화분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나무에 걸어서 미생물 나라를 만들기로 했어요 :)

 

 

겹치면 서로 붙어서 떼기가 힘들어지니까 조심히 붙여주었어요.

코팅지나 ohp가 있으면 뒷면에 대주면 빳빳하니 더 예쁠 것 같았답니다.

 

 

 

 

미생물나라 완성!

만들 때는 참 많아보였는데 막상 걸고나니까 좀 허전하네요 ^^;;

많이 만들어 걸어줘야겠어요.

 

 

 

잊지 마세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아주 작지만

아주아주 큰 일을 해내는 생명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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