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오늘 밤은 그걸로 마시고 싶어!
신큐 치에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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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너무 많아서 마이리뷰로 썼습니다. 역식자에게 전해주세요 :

20p. 새빨간 미네스트로네의 왼쪽에 곱창전골이라고 써있습니다.(미네스트로네는 빨간색 요리 위에 이름이 따로 적혀있음) "왠지 우유색" 이라는 글귀를 보면 미네스트로네 오른쪽에 있는 음식(양배추와 채썬 당근이 보임)이 실제 곱창전골로 보입니다.

49p. 콩조림을 하는데 검은색을 낸다고 녹슨 못을 넣는건 도대체 무슨 레시피? 진짜로 일본식 검은콩조림의 전통 레시피에 녹슨 못이 들어가나요? 주석을 달아주세요.

60p. 다시마 무침의 아래에 "안무용으로 좋고 물론 밥도둑으로도 좋다" --> "안주용으로"

71p. 맨 아래 왼쪽 컷에 "확살히 비린내가 없는게 먹기 편하다" --> "확실히"

83p. 머튼(Mutton) --> 이 부분은 주석이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머튼은 일반적으로는 늙은 양의 고기를 말하지만, 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염소 고기도 머튼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작가가 머튼 카레를 요리하면서 양고기가 아니라 "오키나와산 염소 고기" 를 구입한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머튼이 양고기만이 아니라 염소고기도 의미한다는 사실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AK에서 나오는 책들은 작가를 불문하고 평소 오타와 역식 실수가 굉장히 많아서, 이번에도 또 오타인가 하고 한참을 찾았어요.

83p. 카르다몬 --> Cardamom. 카다멈 또는 카르다몸.


다행히 이번 신간은 역식 실수가 적은 편이네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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