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 일기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오세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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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그래도 오세훈이는 나름 정상적인거 아니였냐. 오세훈의 한계는 그 자신이 서울시민이 투표할것이라고 착각한것 하나뿐이고 오세훈이 한 모든 정책이 박원순대에 이르러 다 긍정적으로 바뀌었는데 근거없이 까진 말고 알고욕하자. 그동안 호위호식하면서 세월 보낸것도 아니고 봉사활동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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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공시충 2015-04-2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해할수도 있겠는데 박원순 욕하는게 아님. 잘 캐치해서 빚 탕감하고 새빛둥둥섬 잘 이용해먹고 마치 세조 이후에 성종이 물려받아 조선의 내치를 잘 이끈 것 처럼 박원순이도 뻘짓 안하고 잘했음. 근데 오세훈을 왜 욕하냐?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이유가 정당하지 못한것도 아니며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명분도 정당하지 못한게 아님. 견해의 차이이고 둘다 맞는말인데 그냥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오세훈을 욕하는건 좀 아니지. 막말로 비리가 있던것도 아니고. 시장 그만두고 나와서 존나 편하게 산것도 아니고 외국으로 봉사활동 하러갔는데 외국에 봉사활동 하러가는게 단지 이미지 관리용일 것 같나? 암튼 무작정 욕하지 말고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박원순의 업적은 오세훈이 싼 똥을 치우는게 아니고 오세훈이 뿌려놓은 씨를 잘 가꾸어 놓는데 있고 그것 자체가 엄청난거임. 성종이 잘 가꾸어놓은 나라를 연산군이 망쳐놓은 것 처럼 전대에 해놓은 사업을 잘 이끄는 것 또한 업적임.

한마리공시충 2015-04-2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무상급식 허용되면 그거야말로 비리천국될거 모르겠음? 급식 질은 떨어지는데 값은 음식질에비해서 엄청 비싸고. 그럼 음식의 질과 가격의 갭은 어디로 갈까? 당연히 윗놈들 호주머니지. 아직 우리 국민정서에 무상급식은 택도 없는 소리고. 잘사는애들 못사는애들 차별없이 줘야될 것이 아니고 그냥 정부에서 따로 급식비를 저소득계층에 지급을 해주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음. 이건 포퓰리즘이 아니고 이 나라가 국민한테 해줘야 할 최소한의 복지고. 아무한테나 차별없이 지급되는 인기를 위한 복지는 그리스꼴밖에 안남. 우리는 경제구조가 그리스와 같이 한쪽에 의지하는 경향이 커서 그게 무너져버리면 복지도 그냥 망할 수 밖에 없음. 유럽의 다른 복지천국인 독일 네덜란드등이랑은 개념이 다름. 그곳은 자원도,기술도,내수도 전부 다 해결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구조가 다름 암튼 ㅇㅇ;;

한마리공시충 2015-04-2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튼 오세훈은 욕하지 맙시다 내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이런게 아니고 중립쪽의 입장이지만 오세훈이 시행하면서 욕먹은 모든 사업들이 박원순대에 이르러 꽃피기 시작한건 오세훈이 틀렸다는게 아니었고 박원순도 그걸 인정하고 잘 받아들인거 아니겠음? 그렇다면 그걸 욕하면 안돼지.

한마리공시충 2015-04-2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면 정확한 근거를 대면서 까던가 ㅇㅇ; 뭔 이명박이고 오세훈이고 박원순이고 나왔다하면 근거없이 까대기만하고 이딴놈이 쓴 책은 읽을 가치가 없다니 그런소리하는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물론 오세훈을 깔때 시장이라는 신성한 직책을 걸고 국민들에게 투표를 시키다니 시장직이 장난인가 저런놈은 다시 정치하면 안되는놈이다 이런 이유로 욕하는거면 인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