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8 :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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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적판매 40만부에 빛나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서울대학교 인문학원구원 김헌교수의 감수로

유명한 아울북 <그리스 로마신화 18권 -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이 출시되었네요.

엄청 기다린 그리스 로마신화 18권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올코스의 진정한 후계자인 이아손은 펠리아스가 아버지를 쫓아내고 숨어지내죠.

그리고 정의로운 일을 할지라도 힘을 함부로 쓰지않고

남의 입장을 잘 살펴야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숙부인 펠리아스에게 왕좌를 찾으러 간답니다.

정의의 기준은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네요.

 

 

 

 

 

 

 

한편 헤라의 신전에서 펠리아스가 행한 일 때문에 헤라는 이아손을 돕기로 하며

이야손을 시험하게되죠.

펠리아스는 이아손이 왕좌에 앉을 명분이 있으므로 한가지 제안을 해요.

바로 콜키스에 잠들지않는 용이 지키는 황금양털을 가져오라는 것이죠.

이야손은 배를 만드는 아르고스를 구하고 콜키스로 가는 배를 만들어달라고 해요.

거기다 헤라클레스와 힐리스, 펠리아스의 아들 아카스토스, 프티아의 왕 펠레우스

제우스 신의 쌍둥이 아들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예언자 몹소스, 사냥꾼 아탈란타, 북풍의 신 보레아스의 쌍둥이 아들 제테스와 칼라이스

음악가이자 시인인 오르페우스까지 아르고호 원정대로 같이 출발하게 되죠.

헤라는 아르고호의 뱃머리를 만들어주며 예언도 해주었답니다.

 

 

 

 

포세이톤의 방해에 제우스는 막아서서 아르고호 원정대를 앞으로 나아가는데

미시아 해변에서 힐라스는 물의 님프에게 이끌려 연못으로 가고 헤라클레스도 그를 찾으러 다녀

둘은 아르고호 원정대에서 나오게 되죠.

한편 콜키스로 도착한 아르고호 원정대는 코로 불을 뿜는 무시무시한 청동 황소에 멍에를 씌워 밭을 가는것과

용의 이빨을 뿌리는 것이 조건으로 황금양털을 내어준다는 왕의 이야기를 듣죠.

 

하지만 콜키스왕의 딸이 헤라로 인해 이아손을 사랑하게되어

불을 뿜는 청동황소와 용의 이빨을 뿌리는 시험을 통과하게된답니다.

하지만 왕은 순순히 황금양털을 내어주지않고 아르고호 원정대는 잠을 자지않는 용이 지키는

황금양털을 가지러 가죠.

아르고호의 원정대가 힘을 합쳐 황금양털을 가지고 콜키스를 떠나는데

 

 

 

 

콜키스왕이 뒤를 쫓아오자 메데이아는 자신의 남동생을 물에 빠뜨리게 되죠.

이를본 제우스는 도가 넘는 일을 한 아르고호 원정대를 용서하지않고

이아손과 영웅들은 신성한 뱃머리가 알려 준대로 마녀 키르케를 찾아가

죄를 씻은후 이올코스로 돌아갈수 있었답니다.

 

 

 

 

한편 이올코스로 돌아온 이아손은 펠리아스에게 황금양털을 주었지만 시일을 미루기만 하고

펠리아스왕이 이아손이 죽었다는 거짓소식을 전해 부모님들이 목숨을 버리고

동생마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죠.

메데이아는 늙은양이 어린양으로 나오게 하는 마법을 펠리아스의 딸들에게 보여주고

딸로 하여금 펠리아스를 끓는 물에 넣어 죽게하죠.

이 사실을 알고 이올코스의 사람들은 이아손을 버리게 된답니다.

 

 

 

 

10년뒤 크레온의 글라우케 공주와 잘 지내는 이아손을 보고 메데이아는 분노하게되고

직접 글라우케 공주의 드레스를 두 아들에게 들려보낸 메데이아

드레스를 입은 공주와 두 아들이 불에 타서 죽게되고 이아손은 미처서 그리스를 방황하다

아르고호를 발견하지만 뱃머리가 떨어져서 죽음을 맞이해요.

제우스는 아르고호를 하늘로 올려 아르고자리라는 별자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서울대 김헌 교수님의 감수로 더욱 확실한 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 18권

아르고호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은 이렇게 막을 내려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에서는 야망이 큰 영웅이었던 펠리아스에 대해서

이아스의 스승인 케이론과 황금양털에 대한 이야기

신기한 배 아르고호에 관한 이야기와 아르고호의 여정을 보여줘요.

또한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서 그림감상도 할수 있답니다.

 

 

티나는 이아손이 굉장히 재미있고 밝은 사람같다면서

그래서 더 사람들이 많이 따르는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신도 아르고호에 탔으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겁이 많은 티나가 과연 ㅋㅋㅋㅋ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을 열심히 보면서

너무 재밌다고 하는 티나는 언젠가는 그리스 로마로 여행을 떠나고싶데요.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면서요. ㅋㅋㅋㅋ

*아울북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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