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로 세계사를 배워요

Go Go 카카오프렌즈 13 : 호주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13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0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3권이 출시되었어요.

우리 티나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보자마자 얼굴이 활짝!!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GO GO 카카오프렌즈 를 몇번을 돌려본건지 모르겠어요 ㅎ

그만큼 재밌다는 증거겠죠?

이번 초등 세계사 GO GO 카카오프렌즈 13권의 나라는 바로 호주랍니다.

카카오프렌즈는 다들 아시죠?

우리 깨톡에 있는 그 아이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더욱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세계사 공부와 역사문화체험도 같이 하니 좋아하더라구요.

GO GO 카카오프렌즈의 아주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역시 GO GO 카카오프렌즈는 요 스티커가 없으면 안되죠.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다 보니 이런부분은 필수!!!

책을 다 읽고 정말 그 나라에 다녀온 느낌으로 작성하면 되는 GO GO 카카오프렌즈 여권 하나면

어려운 세계사도 쉽게 접할수 있다죠.

지난 12권 터키편에서는 네오였는데 이번에는 프로도네요.

GO GO 카카오프렌즈 13권 호주편은 바로 전 나라인 터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 터키가 나오길래 의아했는데 역시 관련이 있더라구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와 영국의 전투에는 안작이라는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이 참전했죠.

많은 이들이 터키에서 희생을 당하고 갈리폴리에 상륙한 날짜인

4월 25일을 안작데이로 정해서 추모한다고 해요.

호주하면 역시 아웃백이죠.

스테이크 하우스 말고 호주 내륙의 메마른곳을 아웃백이라고 부른다는군요.

사실 저도 GO GO 카카오프렌즈 13권 호주편을 보고 알았답니다. ㅋㅋ

호주가 엄청 큰 나라지만 이렇게 한 가운데는 메마른곳이 많다고 하네요.

해안가 근처로만 생활을 하니 안쪽 내륙은 아웃백!!

즉 바깥을 보고 사는 사람들의 등쪽에 위치한곳 이란 뜻이래요.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세계사 공부 이렇게 쉽게 접하면 되는 거죠 ㅎㅎ

​한때 호주정부는 원주민과 백인 사이에 태어난 혼혈 아이를 문명인으로 교육시킨다는 정책을 세우고

아이들을 부모에서 억지로 빼앗아 갔다고 해요.

그런 아이들은 백인사회도, 원주민 사회에도 섞이지 못하고 차별과 고통을 당했다고 하니

정말 나쁜 정책이지 않나요?

2008년에 호주 총리가 백인들이 원주민을 지배하고 차별 정책을 펴온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했지만

보상은 해주지 않았데요.

2008년도면 정말 얼마되지않았는데 말이죠.

엄청나게 오랜세월동안 원주민의 차별한 백인들 참 씁쓸하네요.

호주의 태즈메니아는 희귀한 동식물이 많았지만 지금은 더이상 볼수없어요.

바로 호주로 들어온 백인들 때문이죠.

동식물뿐 아니라 원주민까지 모두 사라진 태즈메니아에는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 토트 아서가 있어요.

호주에 처음온 영국인들은 죄수를 가둘곳이 필요해서 태즈메니아에 감옥을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은 박물관을 비롯해서 역사적인 장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어린이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이정도면 내용이 탄탄하죠?

세계사도 어렵지 않아요 ㅎㅎ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라서 만화에 중점을 두고 재미만 쫓으면 어쩌나 하실수도 있지만

GO GO 카카오프렌즈는 한 단원끝에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이렇게 역사상식을 알수있게 해놓았어요.

앞선 학습만화를 열심히 잘 보았다면 뒷쪽 내용을 보면서 더 이해도 빠르고 상식과 정보를

많이 습득할수 있겠죠?

세계사 어렵게만 생각되지만 GO GO 카카오프렌즈면 쉽게 재미있게 시작할수 있답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티나! 어디든 다 가보고싶어하는데요.

미리 이렇게 알아두면 그 나라에 갔어도 훨씬 여행을 잘 할수 있겠죠?

그 나라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두고

GO GO 카카오프렌즈로 재미있게 공부해나갈수 있어요.

지금은 어디에도 못가는 신세지만 ㅠㅠ

이렇게 대리만족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티나랍니다.

어린이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호주편을 보면서

어찌나 깔깔거리며 읽던지 너무 웃겼어요.

특히 티나가 좋아하는 어피치가 나와서 더 즐거워했다죠.

뭐가 저리 즐거운지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13권 호주를 읽고나서

역시나 카카오여권에 호주를 넣어야겠죠? ㅎㅎ

하나하나 책을 읽고 붙여넣었더니만 제법 페이지가 되었죠?

호주편의 표지모델 프로도!!

여권페이지에 붙여줍니다.

조금있다가 가보니 요렇게 여권을 꾸며놓았네요.

우리 티나는 GO GO 카카오프렌즈 13편 호주를 보고는

울루루를 제일 가보고 싶었나봅니다.

울루루는 세계에서 가장큰 돌덩이 라죠.

하지만 여긴 올라가볼수는 없는데 ㅋㅋㅋ

열기구 투어라도 해야할까보다고 이야기하는 티나랍니다.

어린이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3권 호주편을 잘 읽고보니

14편은 그리스이고 15편은 브라질이군요.

티나는 보자마자 언제 출간되냐고 하하하;;;

13권도 이제 나온 따끈한 신상인데 어쩌나요. ㅋㅋ

어서 나오길 기다리며 앞선 나라들을 한번 더 여행하기로 했네요.

빨리 출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