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에 관한 바른인성이야기

솔직하게 말할걸 - 바른 인성 정직한 마음 ㅣ 처음부터 제대로 13
가수북 지음, 정가애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8월

정직함 그리고 바른인성 참 중요하죠.

살다보면 꼭 부딫히는 경우가 많을건데

얼마나 바른인성으로 컸는지 정직함을 보면 알수있잖아요.

그런데 정직함과 바른인성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는 참 어렵죠.

그래서 풍뎅이는 이런 자녀교육은 꼭 독서를 통해서 알게해요.

같이 읽고 같이 이야기하며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하게 말이죠.

키위북스의 처음부터 시리즈는 이런 자녀교육을 아이와 같이 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어릴적 풍뎅이도 혼날게 무서워 거짓말을 할까 말까? 고민한적 있었죠.

아마 우리 티나도 분명 있을거예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마 주인공의 마음인거겠죠?

바른인성에 관한 자녀교육에는 이런 책의 간접경험 참 중요한거 같아요.

<솔직하게 말할걸>은 초등교과 연계도 잘 되어있네요.

초등 고학년까지 이런 바른인성에 관한 교육은 꾸준히 되어있군요.

집에서 부모가 하는 자녀교육과 학교의 교과교육이 함께하면

우리 아이들의 바른인성은 저절로 자리잡겠죠?

주인공인 심훈이는 받아쓰기가 힘든가봐요.

요즘 울 티나도 받아쓰기 열심히 하는데 ㅎㅎ

왠지 저 마음 저도 알거 같아요.

맞는 말만 하지만 그래도 얄미운 미호

이런 아이도 꼭 반에 있죠?

왠지 예전생각이 나네요. ㅎ

솔직하게 말하는 우리의 심훈이 정말 멋지고 용기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바른인성이 자리잡으면 참 좋겠네요.

심훈이를 통한 가정교육 처음부터 시리즈로 제대로 시작해야죠.

책 뒷쪽에는 바른마음, 인성디딤돌 코너가 있어요.

정직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네요.

양심과 정직! 참 필요한 바른인성이죠.

그리고 있는 그대로가 정직은 아니란 이야기도 같이 해주네요.

정말 엄마가 부모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잘 담겨있는거 같아요.

풍뎅이가 먼저읽고 아이에게 일러주며 같이 이야기해도 좋을거 같네요.

자녀교육이 별건가요. ㅎㅎ

아이를 믿어주고 알려주고 하는거죠. ㅋ

울티나도 요즘 받아쓰기를 하고있어요.

예전과 달리 요즘엔 급수표가 있어서 연습을 해가면 되니 좋은점수를 받아오는 티나

심훈이에게 미리 연습을 했어야지 하면서 조언을 하네요. ㅋㅋㅋ

그러게 심훈이는 왜 미리 연습을 안했을까요?

노력은 안하고 틀린걸 혼날까봐 걱정만하는게 티나는 조금 한심했나봐요.

너무 웃기죠?

그리고 심각해진 티나는 남자답지 못하다고 혼날까봐

고학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민수의 이야기를 보면서 걱정을 하네요.

감정이입이 빠른 녀석인지라 심각해진 티나.

이런상황은 어떻게 도와주어야할까요?

솔직히 저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모든아이들이 바른인성으로 큰다면 이런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ㅠㅠ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는 심훈이를 보면서

결국은 솔직함이 제일임을 티나도 알게된거 같아요.

정직과 솔직함 그리고 바른인성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주어야할 자녀교육을

쉽게 티나와 같이 이야기하며 배워봤네요.

울 티나 솔직하게 말해줄꺼지? 라고 하니 당연하다고 이야기해줍니다. ㅎㅎ

뿌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