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교우관계가 중요하죠

내가 먼저 사과할게요 - 바른 인성 존중하는 마음 ㅣ 처음부터 제대로 12
홍종의 지음, 김중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7월

존중이란 무엇일까요?

다른사람을 높이 여기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랍니다.

우리아이 학교생활 중 교우관계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것이지요.

오늘은 티나와 바른 인성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책

<내가 먼저 사과할게요>를 읽어보았습니다.

초등 1학년부터 초등 5학년까지 교과 연계가 되어있네요.

교과 연계가 아니라도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꼭 중요한 것이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를거 같아요. ㅎ

존주의 관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예은이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로 되어있는데요.

주인집 할아버지가 경비원으로 일하시게 되었답니다.

매번 잔소리에 큰소리를 내시니 이제 자기가 아파트주민이 되면 복수하기로 하죠.

하지만 사소한 오해로 일은 꼬이고

거기에 같은반 친구까지 보태어서 더 힘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예은이는 용기를 내게 되지요. ㅎㅎ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웃과의 관계에 관해서 존중이라는 의미를

어떻게 풀어내었는지는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교과서 디딤돌 부분에서는 존중에 관한 의미, 필요한 이유

그리고 서로 입장을 바꾸어보는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답니다.

풍뎅이도 살아가는데 존중과 배려 두가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우리 티나도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뒤꿈치를 들고 걷고, 먼지를 일으키지 않고

요구하시는 게 참 많으신 주인집 할아버지지만

마음만은 그런분이 아니라는걸 우리 티나도 어렴풋이 아는가봅니다.

사실 티나의 외할아버지도 경상도 분이시라 가끔 억양이나 말투가

오해를 부르긴 하거든요.

하지만 티나는 알고있지요 할아버지는 티나는 너무 사랑하는걸요.

서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이해하고 존중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티나도 책을 읽으면서 서로 각각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같이 이야기했답니다.

티나의 학교생활 과 교우관계에 빗대어 더 이야기해볼 기회도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