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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체크인 - 잊어 잃은 마음을 찾아 그토록 시리즈 2
조하연 지음 / 곁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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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면 다른 일상일것 같지만 막상 특별하진 않다. 그러나 특별하게 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마법이 펼쳐진다. 실패를 거듭해도 특별하게 보기를 자주 해야 되는 이유다. 그래야 삶이 풍요로워지고 재미지는 것. 그런면에서 영감을 주는 에세이다. 나도 한번 그래볼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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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태양 그토록 시리즈 3
조하연 지음, 우샤샤 그림 / 곁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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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반창고를 붙여준다는 느낌. 다시 청소년 시절로 돌아간다면 난 열심히 시와 고전을 읽는 사람이 될것 같다는 상상을 해보았다. 그 자양분을 가지고 어린벗들이 흔들릴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는 멋진 어른이 되는 것. 애석하게도 난 이미 어른이지만 아직 덜 자란 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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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생긴 상처 민음 오늘의 시인 총서 23
허연 지음 / 민음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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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시인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니 기쁘다. 시가 위로가 되지 못하는 시절에 위로를 주는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간직하다 누군가에게 물려주고 싶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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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권력을 만났을 때 - 서로 협력하거나 함께 타락하거나
제프 멀건 지음, 조민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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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를 보면서 충격 받았다. 과학이 정치를 만났을 때 비정하고 또 비정하다. 인간 보다 이득과 실이 먼저 계산되고 냉혹하다. 순간의 선택이 수천 수십만명의 생사를 좌지우지 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인간의 욕망을 제어할 수 있을까? 정답이아니더라도 방향을 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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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진 트웬지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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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갈등이 심각하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것이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한다. 소통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이해하려 하지 않을때 내 세대의 종말이 온다. 내 세대의 종말 곧 전체의 종말과 연결되어있다 중간지점에 만나 화해해야 하는 시대. 우린 각자의 세대를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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