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 쇼크 - 개정판 쇼크잉글리쉬 쇼크 시리즈
정형정 지음 / 쇼크잉글리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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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의 핵심 의미를 깨닫고 숙어를 외우니 너무 쉽게 외워지네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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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 지금+여기 3
오찬호 지음 / 개마고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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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도된 자기계발서일 뿐이다. 자기계발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해라, 당신이 성공하지 못한 건 노력이 부족한 탓이다.‘를, 이 책은 ‘열심히 불평해서 성공해라, 당신이 성공하지 못한 건 차별적인 사회 탓이다‘를 얘기할 뿐이다. 20대는 이런 두 종류의 한심한 책을 걸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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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기 정치적인 것에 대한 시론 프리즘 총서 22
클로드 르포르 지음, 홍태영 옮김 / 그린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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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에게 이해하기란 무엇보다도 상식 위에 비판 이전의 이해에 대한 기초를 두는 건이다.˝
=아렌트에게 이해하기란 상식적이고 비판보다 우선하는 이해에 기초를 두는 것이다.

역자는 프랑스어를 홍태영어로 번역하는 바람에 책을 읽기 위해서는 '홍-한' 번역기가 필요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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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철학
아먼드 A.마우러 지음, 조흥만 옮김 / 서광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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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은 중세철학이지만 철학과 사상 사이. 철학이라면 주장에 대한 논증이, 사상이라면 사상가의 생각에 대한 유기적 구성과 특징이 드러나야겠지만 둘 모두를 잡지 못함. 간혹 나오는 논증들은 엄밀하지 못하고 사상은 특색없이 다루어짐. 중세철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게끔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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